설카포 석사진학

4학년에 그정도학점이면 4는 넘겨도 큰차이는 없을것같고, 보통랩만 되도 빡셀가능성 있음
컨텍은 해보길. 그정도 스펙이면 뭘 한다고 할수있는건 아니고 그쪽에서 사람 필요하거나 자리있는데 사람없으면 뽑을 예비컷정도는 될듯

대충 분야를 조금이라도 넓게 말씀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기계과는 요새 분야별로 난이도가 많이 다릅니다

저는 카이스트졸업생이지만, 로봇쪽은 서울대, 카이스트, 심지어 포공에 극소수 교수 들 모두 웬만하면 가기어렵습니다.
그리고 저희학교의 대다수랩은 출신학교 안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랩도 절대다수가 자대생임에도 굳이 학부기입을 안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연구분야가 괜찮고, 김박사넷 교수평도 괜찮은편이고, 실적이 괜찮은 랩이면, 굳이 해당 랩 출신이 자대생이 많은지 타대생이 많은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애초에 그런곳들은 자대생이 많을 확률이 상당히높기도하고요)
쉽게 생각하시면 서포카, 그중에서도 괜찮은 랩만 되도 자대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spk내 타대, 그리고 타대등 국내대학원 고려하는 모든인원들이 경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랩도 대충 교수님 컨택메일이 연간 3-40편이상은 오고, 특히 해외에서는 더많이와서 읽지도않으신다고 했어요.
본인이 가려는 랩도 최소한 10명이상의 "훌륭한" 학생들이 지원할텐데, 그중 본인의 무기를 잘 다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객관적으로 해당학교에서 눈에띄려면 수차석에 버금가는 학점이 필요하다고는 봅니다. 그게 부족하면, 연구실적 등이 있어야 되겠고요. 단순히 학부연구생 n개월은 의미없습니다. (학부연구생이 들어가기 어려운 랩/해외대 정도로 유의미한 기관에서 한게 아닌이상)
글쓴이분 마음을 꺾으려고 글을 쓴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볼때 컨택이 안될 확률이 더 높다는것을 감안하시고 차안을 여러개 마련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우선 최대한 준비해보시고 이번 여름에 인턴가능할지 문의 드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