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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물리학과 화학과

행복한 라이프니츠*

2022.12.25

4

1050

안녕하세요 박사님들
제가 올해 대학을 갑니다
물리학과랑 화학과를 고민중입니다.
일단 저는 화학을 좋아해서 화학거ㅏ를 지망했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질화붕소나 반도체소재쪽이구요

P 자연대 석사출신 지인분께 한번 여쭈어 보았는데
관심있는 분야랑은 물리학과가 가까워보인다고 하시기도 해서요

실은 제가 곧 정시원서를 쓰는 입장인데,
진학사(합격예측? 사이트) 에는 화학과면 4칸 (써볼만한데 너무 기대하긴 힘든정도?) 물리학과면 6-5칸이 나오더라구요 (최초합-추합권) 둘다 쓸수는 없어서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입장인데
가고싶은 학교기도하고 실은 제가 재수라서 떨어지면 곤란해서요.. 물론 다른학교를 안정권짜리 쓰긴하는데 제가 좀 쫄보라서
일단 고등학교 수준으로는 두과목 다 물리,화학 2과목까지 배웠고 화학은 수능과목으로도 해서 화학이 더 자신있기는합니다..
뭐 대학과정에선 큰 관계없겠지만요

말이 좀 길었는데.. ㅎㅎ
가고싶은 학과는 화학과고, 지인분 말씀도 그렇고 합격률..?을 높히려면 물리학과입니다.. 조언 부탁드릴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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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IF : 5

2022.12.25

물리학과가 실제로도 더 가깝습니다

2022.12.25

요즘 화학쪽에 무기소재는 거의 없음 왠만한거는 신소재공학 쪽으로 넘어가는 추세임
얌전한 프랜시스 베이컨*

2022.12.25

전공적합성은 논외로 치고 물리학과로 지원하시는게 맞죠. 이미 재수이신데 모험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다 떨어지면 본인만 낭패입니다. 일단 목표대학에 물리학과로 입학에 성공하시고 그 이후 전과를 하든 복전을 하든 플랜을 잘 설계하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학사수준에서의 취업이 아니라 연구원직렬을 생각하신다면 말씀하신 분야에서는 물리학과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 물리학사 학위 이후 대학원을 화학쪽으로 진학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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