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쪽 전공 3학년 학부생입니다. 학부 졸업만으로 할 수 있는 직무는 영업, QC 정도로 알고 있는데 끌리는 직무가 아니고 학부연구생을 해보니 실험을 수행하는 게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있는 정보는 대학원 준비와 선택, 연구실 생활 정도이고 학위를 따게 된 이후에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어떤게 있는지 하나도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혼자 짐작해보기에는 기업 연구소, 대학 연구소, 공무원 경채 이런 길이 있을 것 같은데 또 어떤 길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박사후연구원은 정확히 어떤 직무인 거죠? 포닥포닥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하는 이유가 뭔지, 어떤걸 목적으로 갖는건지, 어떤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연구 자체는 즐길 수 있어서 학위과정은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으나 학위과정 이후에 어떤 미래가 있을지 모르니 이 부분에서 불안함을 가지게 되는 것 같네요. 주변에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지신 한 조각씩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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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2.11.24
- 컨설팅, 창업 등이 있으나 미미
- 어쩌구저쩌구 부연설명은 많으나 박사 후 비정규직 통칭이 포닥입니다. 정규직 자리가 없으니 정규직 자라날때까지 하는거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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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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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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