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 보니 카이스트 무조건 컨택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댓글들이 많네요. 저 같은 경우 컨택했을 때 합격하고 다시 연락하라고 하시던데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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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07.14
랩바랩
2022.07.14
학과마다 입시제도가 다르고, 교수마다 뽑을사람 사전에 정해놓고 대놓고 뽑겠다고 하는분도 있고, 혹시나 문제발생 안하기위해서 입시통과후 컨택기간에 다시 만나보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희학과의 경우에는 예전에는 뽑는인원수가 매년 미정이라서 몇명TO가 생길지 모르기때문에, 입시이후에 컨택시즌때 면담을 진행했는데, 최근에는 학과에서 편하게 연구실마다 알아서 n명이내로 뽑아라 라는 정책으로 바뀐이후에는 확답을 주는 교수가 많아진것같네요.
학교방침은 입시에 컨택이 영향을 안주고, 입시공정성을 위해서 후컨택을 지양하지만, 교수들마다 그런것 무시하고 먼저 학생받는 경우도 있죠. 물론 이경우 '대다수의 경우' 교수가 컨택했다고 학생이 입시에 통과한다는 것은 아니고, 입시에 당연히 통과할만한 학생을 컨택으로 받는경우입니다.
같은맥락으로 저또한 사전컨택을 하라고 매번 말씀드리는데, 이건 입시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입시이후에 컨택할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교수입장에서 한두학기 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한 학생과 입시다끝나고 컨택기간 조금지나서 컨택한 학생이 있을경우, 누구를 뽑을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자대생들이 컨택에서 유리한것도, 단순히 자대생이 잘해서보다는 자대생들은 원하는랩에 가기위해서 1-2년전부터 학부연구생지원하는 반면 타대생들은 입시끝나고 설렁설렁 컨택하는 상황이 크다고 봅니다. 본인이 타대생이고 본인이 다른학생에 비해서 스펙이 월등하지 않는이상 가고싶은연구실이 인기랩이면 무조건 일찍부터 관심표명하세요.
2022.07.14
컨택기간이 따로 있어서 추후에 다시 메일 달라고 하는 학과더라도, 미리 눈도장 찍어놔서 나쁠건 없습니다.
2022.07.14
2022.07.14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