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에 딱히 전문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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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구분짓는 용도로 사용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ENFP형이 나오거든요.

잘 질리고 재미없으면 못하고..

연구직으로 있으면서 뭔가 나랑 성격적으로 안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결론적으로 잘 적응하는 꿀팁 있으신가요?

심리학전공한분이 그런 성향도 바꿔나갈 수 있다고 하던데.. 잘 적응하는 방법을 찾으면 괜찮을 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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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2.06.20

전문적인 근거가 있고 자시고가 아니라 그냥 비슷한 성격 유형들을 분류한겁니다. ENFP 이기 때문에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답변 하는 사람들을 그냥 ENFP 라고 분류한 것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잘 질리는 사람들이 연구랑 맞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연구 프로젝트 텀들이 대부분 짧아서, 논문 하나 마무리 지으면 새로운 주제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잖아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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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마리 퀴리

IF : 1

2022.06.21

MBTI가 신빙성이 높진 않은 건 맞지만, 적어도 혈액형이나 별자리 이런 미신들보다는 10배 낫다고 생각함. MBTI는 적어도 '당신은 내성적입니까?'에 그렇다고 하면 '넌 내성적인 타입임'이라고 해주는 검사임

2023.06.18

ISFP는 안맞는것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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