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논문 쪽을 보면 국내학회에는 정보보호대학원의 연구 내용이 많은데,
해외 논문은 오히려 컴과에서 security를 하는 연구실의 교수님들이 쓰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 알아보니, 카이스트의 경우는 전산학과에 정보보호대학원이 있고,
서울대, 포스텍 / 연세대, IST은 컴공 쪽에 security를 공부하는 연구실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알아보다보니, security를 연구하려면 정보보안 대학원이 아니라 컴공 대학원을 가는게 맞는지 고민이 들어 질문을 드립니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하는 연구는 컴공에서 security를 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또 제가 본 것처럼 연구 부분에서는 컴공이 더 알맞다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또 어떤 부분에 강점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취업이라거나, 기업/국가 과제에 더 집중한다거나)
경험하신 분 또는 알고 계신 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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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2.05.27
음 보안 분야 박사 준비중이지만 간단하게 말할게요.
이미 알아 보신 것 처럼 고려대 일반대학원쪽에 계시는 교수님들이 탑 학회 논문을 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보보호대학원에서는 강좌가 좀 더 중요시 되다 보니 일반대학원에 비해 그 부분이 특이한것 같습니다.
취업은 잘 모르겠고 과제는 비슷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타대학은 고대 일반대학원이랑 비슷할거예요.
유명하긴 하지만 저라면 skp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갈수 있으면요 :)
아주아주 뭉뚱그려서 말하면
보안 관련 학술적 연구를 하고 싶으면 카이스트 정보보호대학원 또는 고려대 일반대학원 컴퓨터학과 컴퓨터보안전공으로 진학
조금 더 실전(?)에 가까운 경험을 원하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낫다는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
적어도 정보보호 쪽으로는 카이스트와 고려대가 국내 top2라는 얘기도 듣긴 했으나(단적인 예로 서울대는 정보보호를 주 연구분야로 삼는 교수가 사실상 없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어떨지는 잘 모르겠군요..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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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8
대댓글 1개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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