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김박사넷 접속하여 여러 글 들을 보고있는 영남/동아/조선/원광 중 지방 사립대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학부 연구생 입니다.
현재 대학원 진학에 있어서 많은 고민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커뮤니티에 저보다 선배님도 계시고 교수님들도 간혹 방문하시는 걸로 아시는데 먼저 배우고 고민하셨던 인생 선배로서 한 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쓴소리도 좋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를 해 드리자면
1,2학년 때 통합학점 1.27 였던 통기타, 노래에 빠져있던 놀던 학생이였습니다.
군대에서 전공공부를 하던 중 흥미를 느낌 분야가 있어 복학 후 수강신청을 관련분야에 포커스를 두고 수강을 하면서 좋은 기회로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었고 첫 연구실 인원
이 되어 교수님이 맨투맨 지도편달 해 주셔서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우고 대학생학술대회도 나가서 상도 타고 하였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7학기 째 재학중에 있으면서 제가 대학원 진학에 있어 좀 더 여건이 좋은 연구실로 가고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복합 열전달 관련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평균학점이 정말 좋지 않지만 현재 학기 학과에서 2등을 하고 있고 대학원 진학에 있어 다른 학부생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현재 학술대회 참가 및 여러 해석 툴을 익히고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런 경험이 과연 학점이 많이 안 좋은 저를 커버를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정량적인 저의 스펙을 적어보겠습니다
학점 2.8/4.5 (전공학점 3.5/4.5)
학술대회 경험 1회
공조냉동기계기사
ISO 9001, 14001 심사원
교내외 캡스톤 및 경진대회 9회 수상
어떻게 보면 어린 생각이기도 하고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학생처럼 보이지만 여기 커뮤니티에 계신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어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2022.04.19
근데 무슨 전공, 무슨 연구가 하고 싶어 대학원 생각 중인진 이야기가 없네요.
솔직히 지방대라 하면 지거국부터 부실대학까지 너무 스펙트럼이 넓어서 뭐 어떤 학교인지 모르겠네요.
학점이 상당히 안 좋네요. 우선 재수강 제도 있으면 재수강해서 졸업학점 올리는 게 우선입니다.
당연히 전공과목들이요.
그 다음에 본인이 연구해보고 싶은 분야를 어느정도는 잡아보세요.
그 다음 서울 성대, 한양대, 중대 라인 정도로 대학원 학과 홈페이지에 연구실 홈페이지 보면서
컨택할 교수님 찾아나가보세요.
2022.04.19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