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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질문이 있습니다

2022.02.28

7

1451

현재 연구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주마다 1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수님이 저번주 처음으로 검사를 받으라고 2일을 주셨습니다.
음성이 나왔지만 계속해서 같은 연구실 공간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 연구실로 계속 나오는게 맞는건가요?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제택을 하시는지 아니면 상관없이 연구실 나오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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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온화한 소크라테스*

2022.02.28

코로나가 무슨 큰질병도 아니고 음성 나오면 출근해야죠

대댓글 1개

2022.02.28

같은 연구실 동기가 코로나 걸리고 응급실까지 갈 정도로 몸상태가 안 좋아져서 큰 질병이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다른 연구실은 그래도 출근하는 추세인가 보네요...

IF : 5

2022.02.28

전에는 회사에서도 그 공간에서 확진자 나오면 다 방역하고 조사한다고 2~3일씩 소개하고 그랬는데요. 요새는 확진자 주변인 검사해서 음성이면 그냥 일상생활합니다.

대댓글 1개

2022.02.28

넵 감사합니다

2022.02.28

이제 같이 사는 동거가족이 확진된 백신 미접종자도 자가격리 면제인데요.. 모여서 마스크 벗고 얘기하면서 밥먹는 식당조차도 방역 다 푸는 시점에 연구실 방역 조치가 무슨 소용이겠어요. 어차피 곧 한 번 이상 걸릴텐데 불안하면 부스터나 맞고 일상생활 하는거죠..

대댓글 1개

2022.02.28

그렇군요 상황이 그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2.28

오미크론은 피해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백신 안 맞은 사람은 100프로 걸리는 거고 백신 맞은 사람도 약발 떨어져가면 걸리기 때문에 30프로 이상 걸릴겁니다. 대신 백신 맞은 덕애 중증으로는 잘 안 가겠죠.
오미크론에 대해 방역조치를 하는 건 속도조절용이지 감염 자체를 막기 위함이 아닙니다. 어차피 못 막아요. 단지 환자 폭증으로 인해 병원 인프라가 마비되고 치료하면 살 수 있는 환자가 인프라 부족으로 죽을까봐 확진자가 조금이라도 천천히 올라가도록 관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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