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연구자들의 자산관리 및 재테크

안녕하세요
박사과정 1년정도 남은 대학원생입니다

나이는 많아지고 이제 곧 사회로 나가야 하는데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현타 및 걱정이 되어서 글 남깁니다.
다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할까 해서요.

저는 석사 박사 각 다른나라 해외에서 하고있고요.
학부생때, 석사과정때, 박사과정때 돈 아르바이트나 짠테크 하면서 모으면 (많지는 않지만... 1~2천정도)
석사, 박사과정 시작할 때 현지 자리 잡는데 (이사, 월세, 가구 등) 써버리고 없어요.
우리나라처럼 전세같은게 있는게 아니니 무시무시한 월세값도 정말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지금 모아 놓은 돈도 포닥 갈 때 이사비용으로 다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뫼비우스의 띠ㅠㅠ

선배님들은 자산관리 및 재테크 어떻게 하셨나요?
대학원생은 숙명적으로 돈을 모을 수 없는 게 맞는 걸까요?

포닥, 연구소, 학교에 취업 하신 후 (자리 잡으신 후)에는 금방 돈이 모였나요?
선배님들의 경험 및 팁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