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졸업을 앞두고 정보보안 관련 대학원을 고민하고 있는 컴퓨터공학과 학생입니다.

학력 :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 - 컴퓨터공학과
학점 : 4.1(전공 4.29)/4.5 (수석 1회, 차석 2회 - 학과 상위 5%)
수상 경력 : 인공지능 기반 웹 프로젝트 수상 2회(최우수상, 동상)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한국사능력검정1급(정보보안기사 취득 예정)
기타 : 정보컴퓨터 교직 이수, TA 1년 경험

지금 현재 제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정보보안 관련 대학원을 생각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스펙인 건 알고 있지만, 여러 고민 끝에 대학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미숙한 질문이지만, 조언을 구할 분이 없는 저에게 성의있는 답변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정보보안 관련 스펙이나 지식이 0% 라서 정보보안기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추가 학기를 통해 학교 정보보안학과 수업을 1~2개 수강하면서 워밍업을 하고 하반기에는 BOB 와같이 정보보안 관련 대외활동을 하는 것을 생각해보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학원을 들어가서 공부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쨋든 타전공이기 때문에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해서 1년 정도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더 빡세고 짧은 기간동안 준비할 수 있는 효율적인 준비 방법이 있을까요?

2.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싶어서 대기업보다는 연구나 경찰, 검찰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쪽으로 취업길이 많이 좁은 편인가요? 그리고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해당 직업에 대한 전망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