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공입니다. 대학원을 알아보니 생명과학/생공은 너무 분자단위의, 나노단위의 연구를 하더라구요. 저는 실제 임상에서 진행되는 연구에 관심이 있어, 관심분야의 의과대학 기초 교실로 컨택했습니다. 아직 합불 결정을 내리긴 이르지만 면접 분위기도 좋았고 분야도 제가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alumni가 없는게 마지막까지 걸립니다. 결국 학계든 산업이든 선후배가 서로 추천해주고 하지 않나요?
교수님께 여쭤보니 우리는 소규모 랩이라 그런걸 따로 관리하지는 않았지만 제약회사나 외국대학으로 포닥하러 잘 갔다. 고 하셨습니다.
타 의대는 어쩐지 모르겠는데 자대 생명과학부 대학원만 봐도 members하고 alumni 리스트 정도는 다 있던데... 없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바빠서 관리를 안해놓으시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의대 대학원에 대해 좀 아시는 분 계시면 첨언/조언 부탁드립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2022.01.08
홈피 관리 누가 해주는 것 아닙니다.
랩에서 해야되고 교수 아니면 대학원생이 해야 됩니다.
바빠서 가장 중요한 논문 리스트와 현 멤버 정도 업뎃 겨우 하는 랩도 많아요. 거기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교수가 대학원생 쪼아서 졸업생 업뎃 빡세게 할 수도 있는데 그게 꼭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2022.01.08
대댓글 1개
2022.01.08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