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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만 아니라 국내 모든 분야가 다 이렇습니다. 세계적으로 최고수준의 연구는 아주아주 가끔 나오고 아직 미국의 주요대학에 비할바 못됩니다. 인재의 수준이나 대학예산 부분에서 n분의 1 수준인데 애초에 그들만큼 하는걸 기대하기가 어려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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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과 학부때 대단한걸 배우지도 않는데 그냥 도찐개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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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인데 모델링 이해하고 코딩할정도면 충분하니까요... 살다살다 수학과한테 웃기단 소리도 듣고 세상만사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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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수가 또 문과 포함해서 다 더한거임?ㅋㅋㅋ
CVPR과 관련된 대학원생, 교수가 각 대학마다 정확히 몇명인지 알음?
P는 보정하는거 되게 좋아하더라고ㅋㅋㅋㅋ 인구수가 어쩌고 규모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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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툭하면 혐오 또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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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진짜 모르겠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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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석사 졸업이지만 내가 연구자와 어울리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살아오면서 왜? 라는 질문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살아왔다. 단순한 예시로 라면을 냄비에 넣을 때 항상 절반을 부셔서 넣었는데 그냥 이유없이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다. 그런데 냄비가 작았을 때나 부셔넣는거지 냄비가 클 때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다.
왜? 라는 질문에 항상 그래왔으니까로 답하는 사람이었다.
대학원 시절은 말 그대로 내 치부가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알고있다 생각했던 전공 지식들은 그냥 깊이없이 알고만 있었던것이었다.
이미 살아온 것이 그러니 연구할 때도 이유에 대한 질문보다 결과에 치중했다.
한참을 교수님께 깨지고보니 어느새 졸업이다.
최근엔 왜? 라는 질문을 항상 하려고 노력하지만 "라면 부수기" 같은 사소한 것 조차 나를 좌절케하는 나날이다.
살아오면서 왜? 라는 질문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살아왔다. 단순한 예시로 라면을 냄비에 넣을 때 항상 절반을 부셔서 넣었는데 그냥 이유없이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다. 그런데 냄비가 작았을 때나 부셔넣는거지 냄비가 클 때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다.
왜? 라는 질문에 항상 그래왔으니까로 답하는 사람이었다.
대학원 시절은 말 그대로 내 치부가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알고있다 생각했던 전공 지식들은 그냥 깊이없이 알고만 있었던것이었다.
이미 살아온 것이 그러니 연구할 때도 이유에 대한 질문보다 결과에 치중했다.
한참을 교수님께 깨지고보니 어느새 졸업이다.
최근엔 왜? 라는 질문을 항상 하려고 노력하지만 "라면 부수기" 같은 사소한 것 조차 나를 좌절케하는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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