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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바쁜 박사과정이신데 왜 아직도 게시판에 기웃거리시나요? 궁금합니다. 거기가면 많이 외로운지
16 - 고생하는 후배들 도와주고 싶을수도 있지 꼬였노
14 - 제목만 보고 교수님 사랑하는줄 알았네요.
교수혐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시길.
25 - 취업 병행은 보통 마지막 학기에 하지 않나요? 다 끝난 마당에 실험하고 있는게 대견한거 아닌가
아무튼 글쓴 분도 곧 졸업인데 사수 뭐더러 신경써요.
12 - 알고 들어간거 아닌가요
석사 skp 간판효과없죠
12 - 나 석박 2년차 말에 15점 저널에 연구 논문 냈는데, 솔직히 좀 열심히 살자. 계속 게으르기 살거면 사회는 나오지 말고.. 민폐임
17 - 국숭 기계 4.15면 spk도 가능하죠
spk yk unist 정도 노려보세요
8 - 요즘 취업시장 얼어붙어서 학사,석사 신입 입사가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9 - 성대 공대는 수원에 있는 거 아시죠?? 어차피 비서울이면 연구 중점인 지스트가 나을 것 같아요.
8 - 병신같이 빌빌거리기는 ㅉㅉ
10
연구 진짜 모르겠다..
2022.01.07
이제 겨우 석사 졸업이지만 내가 연구자와 어울리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살아오면서 왜? 라는 질문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살아왔다. 단순한 예시로 라면을 냄비에 넣을 때 항상 절반을 부셔서 넣었는데 그냥 이유없이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다. 그런데 냄비가 작았을 때나 부셔넣는거지 냄비가 클 때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다.
왜? 라는 질문에 항상 그래왔으니까로 답하는 사람이었다.
대학원 시절은 말 그대로 내 치부가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알고있다 생각했던 전공 지식들은 그냥 깊이없이 알고만 있었던것이었다.
이미 살아온 것이 그러니 연구할 때도 이유에 대한 질문보다 결과에 치중했다.
한참을 교수님께 깨지고보니 어느새 졸업이다.
최근엔 왜? 라는 질문을 항상 하려고 노력하지만 "라면 부수기" 같은 사소한 것 조차 나를 좌절케하는 나날이다.
살아오면서 왜? 라는 질문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살아왔다. 단순한 예시로 라면을 냄비에 넣을 때 항상 절반을 부셔서 넣었는데 그냥 이유없이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다. 그런데 냄비가 작았을 때나 부셔넣는거지 냄비가 클 때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걸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다.
왜? 라는 질문에 항상 그래왔으니까로 답하는 사람이었다.
대학원 시절은 말 그대로 내 치부가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알고있다 생각했던 전공 지식들은 그냥 깊이없이 알고만 있었던것이었다.
이미 살아온 것이 그러니 연구할 때도 이유에 대한 질문보다 결과에 치중했다.
한참을 교수님께 깨지고보니 어느새 졸업이다.
최근엔 왜? 라는 질문을 항상 하려고 노력하지만 "라면 부수기" 같은 사소한 것 조차 나를 좌절케하는 나날이다.
요즘 연구에 회의감이 듭니다. 김GPT 7 19 9511
연구 목표가 없는 박사과정 김GPT 14 10 4185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김GPT 2 22 5269
찡찡대기 김GPT 5 8 7480-
6 15 2616 -
5 20 3122 -
6 8 2644 -
9 12 4638 -
2 6 7497 -
214 30 73928 명예의전당미국 박사 퀄 통과 했습니다ㅠ
159 36 20901
내 석사생활 참 많은일들이 있엇네요^^ 명예의전당 187 34 5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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