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컨택 관련해서 여러 글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입학처에서 원하는 분야 연구를 보장해줄 것도 아니면서 저렇게 대학원 자체에서 입시를 진행하고 입시 이후에 컨택 저렇게 경쟁적으로 하는게 맞는걸까요..? 교수님들 입장에서도 태어나서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면담 한두번으로 지도를 할지말지 결정해야한다는게 부담으로 다가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자대생 인턴이 아니고서야..) 충분한 교수-학생 간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진 후에 연구실 픽스를 하고 대학원 입학처는 행정절차만 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8개
2021.10.07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할 수 있는데요? 제 생각엔 인기가 많다보니 불가피한 면도 있어보입니다
2021.10.07
그럼 부정입학이 지금보다 더 심해질걸요.. 나름 공평하게 해야하긴 하겠고 또 괜찮은 인재를 뽑아야하는 상황에서 이런 기이한 입시 제도가 탄생한 것 같아요
2021.10.07
다른 건 모르겠고 카장, 국비로 나눠서 뽑는 제도는 싫던데..
다 국비로 하거나 거의 다 카장으로 하거나 하면 또 모를까
2021.10.07
2021.10.07
2021.10.07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