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 대학원 랩실 중 관심있는 연구분야의 랩실 지도교수님께
올해 겨울 쯤 컨택을 드렸는데 면담 끝에 긍정적인 답을 해주셨고
연구실 회의에도 참가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1년 9개월 동안 복무하게 되어서
해당 분야의 지식들을 제대로 공부할 생각인데
문제는, 해당 랩실의 연구분야가 제 학사전공과 어느 정도(대략 3~40%) 다르고 이질적이어서
1년 9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도 to가 없다고 거절당하면
복무하면서 공부한 지식들이 상당히 무의미해지고
다른 랩실 지원에 조금 큰 타격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1. 그래서 교수님께 메일로 2년 뒤 대학원 to로 받아주실 수 있으신지를
다시 한 번 확실히 여쭤봐야 되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해당 내용을 여쭤봐도 법적으로 불법이거나 교수님께 결례가 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2. 요즈음에는 자대+ 컨택 성공 + 인턴이어도 불합격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상위권 대학원만 이러는 것인지, 아니면 중위권 대학원들도 이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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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IF : 5
2021.07.22
1번은 2년 뒤라면 교수도 그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를 것 같은데요. 확답을 하는게 오히려 더 수상할수도... 그리고 잘 이해가 안되는데 얼마나 차이가 나길래 2년 가까운 기간동안 공부를 해야하는 건가요? 그리고 다른 랩에 들어간다해도 그간 공부한게 아까울수는 있겠지만, 다른 랩 들어가는 데 타격까지 될 이유가 있나요?
2021.07.22
대댓글 1개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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