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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평이 낳은 또다른 꼴불견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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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대학 내 친구(지방대) 원래 3점 초반대였는데 코로나 버프 3연타 오지게 받나서 (절평해주고 시험 대신 과제대체도 꽤 있었나봄) 3점 후반대 맞음.

그러고 하는말

"어딜가든 열심히하면 3.8은 받을 수 있을거같다."

"원래 공기업이나 중소, 중견 적당히 취업하려했는데 대기업 알아보고있다"

.....? 코로나 전 지방대 3점 초반이....?이런말을????? 거기다 내가 얘 절평믿고 공부 안한걸 아는데?? 물론 인사과정에서 다 뽀록나겠지만 그래도 참 허탈하다...

요새 신입생들 보니까 3.8을 무슨 학점 개망한걸로 보던데.... 3.8만 돼도 원래는 우등졸업 가능했음...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만 피보게 만드네 진짜 열심히 노력해도 노력안한애랑 차이가 별로 안나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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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1.07.08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카이스트 기계과 처럼 전공 필기시험 치서 뽑는수 밖에
못치면 1차 탈락
집요한 데이비드 흄*

2021.07.08

어차피 지방대라 못할듯?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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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친구분은 뭐 자기 대학만 성적버프 받은 줄 아는건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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