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통합이고 3년차인데... 솔직히 연구실이 성과가 많이 없습니다. 아이디어도 없고, 인력도 부족합니다.
혹시 인기랩 쪽과 공동연구가 가능할까요? 그 쪽 연구에 버스 탄다는 말이 아니고(물론 시키시면 하라는거 다 할 수 있습니다만...), 제가 지금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고 진척도 조금 되있는 상태인데 여기 인력은 부족하고... 가능하면 이 기회에 인기랩에서의 연구, 학습 등에 더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싶어서요.
가능하지만 힘들겁니다. 우선 지도교수들 끼리의 교신저자 문제 해결 안되면 안하느니만 못한게 될거고요.
인기랩 졸업한 학생 입장에서는... 저 개인적으로는 spk 자대생 위주의 대형 인기랩 박사 받았는데 간혹 타대 작은랩 학생들이 좋은 아이디어 있다고 연락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경우 저희 연구실은 탑 5%이하 저널은 서밋 조차 하지 않아서(말 그대로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보면 아래저널에 쓰는게 아니라 퀄리티를 올리거나 프로젝트 자체를 접습니다) 보통 타대 교수님이 직접오셔서 열정적으로 이끌어가지 않는 이상 금방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고 이 아이디어면 탑저널은 무조건 간다라고 판단되지않으면 그 쪽에선 별 관심없을 겁니다. 탑저널 쓰는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남하고 같이할 이유가 별로 없거든요.
윗 댓글에 공감합니다. 아이디어도 인력도 없는 상태에서 연락하면 받을 이유가 없죠.. 보통 좋은 거 있으면 자기 랩 사람들이나 적어도 자대 학부생 줄텐데요. 둘다 있는 상태에서 조언받고 싶다, 조금만 도와줄 수 있냐 정도의 버스를 태워준다는 제안을 해야 (그리고 인기랩에서 쓰는 저널과 동일 수준이어야) 네트워킹이라도 될거에요.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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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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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