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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생활 (장문 +징징거림 주의)
깔끔한 가브리엘 마르케스*
2021.04.10
8
3826
현재 유니스트 화공과 대학원 신입생입니다.
타지에서 먼가 대학원 생활하고 있는데 난생 처음 타지생활(군대 제외)이 좀 외롭고 힘드네요..
교수님 성품도 좋고(김박사넷 A+) 일이 특별히 힘들진않은데 안맞는 사람 한명이 있어 좀 불편하네요.,랩실 인간관계도 잘 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구요
글고 먼가 일이 좀 지루하네요...아직 본격적인 연구는 안하고 샘플링해서 레퍼런스 잡는일, 논문 읽는 일, 논문 발표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
자기자신이 나태한건 아닌지,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마음처럼 안되는 나자신, 계속 다른 길이 눈이 가는 나자신을 바라보면서 회의감이 듭니다.
가족들의 권유로 여기왔다고 하더라도 내가 이길말고 다른길을 선택했으면 또 다른 그것대로의 고민이 아니, 어쩌면 더 힘들거라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즉, '이것도 못버티면 다른 일도 똑같을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부족한 필력으로 제 심정을 적어보았습니다... 경험있고 사려깊으신 김박사넷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지, 이러한 생각이 든다면 대학원 생활을 그만두는게 현명한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타지에서 먼가 대학원 생활하고 있는데 난생 처음 타지생활(군대 제외)이 좀 외롭고 힘드네요..
교수님 성품도 좋고(김박사넷 A+) 일이 특별히 힘들진않은데 안맞는 사람 한명이 있어 좀 불편하네요.,랩실 인간관계도 잘 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구요
글고 먼가 일이 좀 지루하네요...아직 본격적인 연구는 안하고 샘플링해서 레퍼런스 잡는일, 논문 읽는 일, 논문 발표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
자기자신이 나태한건 아닌지,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마음처럼 안되는 나자신, 계속 다른 길이 눈이 가는 나자신을 바라보면서 회의감이 듭니다.
가족들의 권유로 여기왔다고 하더라도 내가 이길말고 다른길을 선택했으면 또 다른 그것대로의 고민이 아니, 어쩌면 더 힘들거라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즉, '이것도 못버티면 다른 일도 똑같을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부족한 필력으로 제 심정을 적어보았습니다... 경험있고 사려깊으신 김박사넷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지, 이러한 생각이 든다면 대학원 생활을 그만두는게 현명한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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