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대학교는 말 그대로 인재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석사/박사학위를 받은 인재를 국가차원에서 양성하는게 목적인거죠.
대학원 내에서 석사-박사과정동안 하는 연구가 국가적으로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당연히 정출연에서 박사급들끼리 모여서 진행되는 연구에 비해서 수준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학교라서 연구가 가능한 연구들(원천기술 등..)도 있기도 하고, 간혹 학교에서 진행되는 연구가 국가적으로 큰 가치있을수도 있긴하죠.
여튼, 정부에서 바보라서 중견연구 등으로 학교에다가 세금을 낭비하는게 아닙니다. 당장 연구실적 뿐 아니라, 어느정도 인재양성이라 생각하고 돈을 투자하는 개념도 있습니다.
Romain Rolland*
2021.01.31
ㄴ 의미를 찾으려면 당연 의미가 있겠죠. 다만, 쏟아붇는 에너지에 비해서 그에 합당한 가치가 창출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머리가 커가니, 오버셀링하는 논문들도 다 보이고, 누가누가 더 오버셀링 잘하는지로 논문의 수준이 결정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저도 많은 시간을 논문의 약점을 감추고 정당화 하는데 에너지를 쏟는거 같아요.
2021.01.31
2021.01.31
202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