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아주대에서 생명계열 다니고 있는 3학년입니다. 전체 학점은 4.25, 전공 학점은 4.4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조기졸업이 도움이 될까?' 궁금합니다.
제 목표가 서울대 융기원 또는 아주대 의생명과학인데 아무래도 자대가 아니다보니 학부 다니면서 인턴활동 병행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학 중 기업인턴 (학점인정) + 3학기 동안 전공 빡세게 들으며 조기졸업 후, 6개월 인턴한 뒤에 대학원 진학하려 하는데요. 서울대는 컨택이 중요하다고 들어서 타대생인 제가 미리 인턴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조기졸업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학기 당 많아진 전공수업 + 자대 인턴프로그램으로 인해 되려 학점이 낮아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점유지를 위해선 8학기 졸업이 편하겠지만, 타대생이 인턴활동을 하기 위해선 조기졸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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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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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8학기 다니고 학점관리를 잘해두시는게 훨씬이득입니다. 연구실 경험하는건 방학인턴만 해도 충분해요. 굳이 한학기 인턴해볼려구 몰아붙여서 조졸할필요 없으니까 학점 잘 뽑아두세용
Selma Lagerlöf*
2021.01.24
카이스트 프리패스
2021.01.24
ㄴ긴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건 졸업학기 전에 교수님께 컨택드리고 졸업 후 방학동안 인턴해도 충분하다는 뜻이시죠?
아주대에서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하려니 어쩔 수 없는 출신대학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조기졸업 + 6개월 인턴으로 어느정도 보완하려 했는데, 이보다 학점이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2021.01.24
2021.01.24
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