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의 입장에서는 석사 졸업 취직보다 박사 졸업 취직이 더 부담스러워서 티오가 굉장히 적다고 하는데
그래서 석사로 가야 할지 박사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되어 문의 드립니다.
생명과학과이지만 약학과 대학원을 생각 중인데 그러면 조금 더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선 박사로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취직을 위해서는 박사가 오히려 국내 취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개인 사정으로 해외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오히려 이 분야에 대해 2년동안이나마 몸담았지만 너무 깊지는 않은 석사가 오히려 더 기업에 입장에서는 고용하기 편한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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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6.03.26
취직을 위해서는 박사가 오히려 국내 취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 사실임. 오히려 이 분야에 대해 2년동안이나마 몸담았지만 너무 깊지는 않은 석사가 오히려 더 기업에 입장에서는 고용하기 편한 것은 아닐지.. > 그런것 같음. 이유1. 석사 취업이 분야가 더 넓음. 이유2. 석사 취업 후 박사과정할 시간에 경력 쌓이면 급여는 비슷함. 이유3. 현재 공장 바쁘게 돌아가는 핫한 분야가 아니라면 박사 취업할 곳이 변변치 않음. (벤처/스타트업이 대부분임)
우선 저는 최근에 바이오 박사 졸업했어요. 제가 회사를 다니지 않으니 지인들의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바이오계열 석/박사 지인/후배들을 쭉 보면 (취업할 생각이라면) 이럴거면 박사를 뭐하러 했지? 이야기/생각을 많이 합니다. 연구가 좋고, 먹고사는건 두번째면 그냥 박사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하는일이 좋아서 별생각없이 계속 했습니다. 근데 인더스트리쪽으로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것같네요.
제 연구분야는 학위 초반에 연구쪽으로는 핫했었는데, 임상 적용이 쉽지않아서 이쪽 필드의 회사 자체가 거의 없는 분야에요. 누가 제게 학위한걸 후회하냐고 물어본다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할건데, 학위해서 삶이 더 나아졌나? 하면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졸업한지 얼마 안돼서 그럴수도있습니다.)
202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