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철학자A글 보고 적는건데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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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학과라 모르는데

철학과는 결국 사상을 공감시키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막 증명하고 이런건 논리학이라 걍 맞다 틀리다가 갈리는거지만

공감받지 못하는 사상을 전개
즉 그걸 기반으로 세계를 짜낸거면

말그대로 자신만의 세계를 가진 사람 + 세상의 기준이 자신과 다르다 생각하는사람이니까

자폐아의 사전적 정의에 완벽히 규합하는거 아닌가요?

사실 현대 철학에 젊은 천재가 등장하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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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5.10.26

BEST 우리는 보통 저런걸 개똥철학 이라고 부르기로 했죠

2025.10.26

우리는 보통 저런걸 개똥철학 이라고 부르기로 했죠

2025.10.27

망상장애같아요

2025.10.27

극히 동감하는 바입니다

2025.10.27

보통 자신의 주장은 논리고 상대방의 주장은 사상이죠. 논리인지 사상인지 구분하려면 공감이 필요합니다.

2025.10.27

저 사람은 철학과도 아님
애초에 아카데믹한 방법론을 배운 적 없는 아마추어임
본인 취미활동이야 자유지만, 형식논리도 제대로 못지키면서 세계 최고의 철학 이런 소리 하는게 웃긴거지

2025.10.27

자폐아라는 표현은 부적절하고요. 실제로는 한창때 혈기왕성한 두뇌활동과 미성숙한 자아가 만나서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다른 말로 “중2병”이라고도 부르죠.

인류는 모르고 자기만 깨달은 진리를 타인에게 설파하는, 지적우월성을 갖춘 자캐에 심취한 겁니다. 여기서 이런 표현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지적 딸딸이”라고도 부릅니다. 성적 판타지 속에서 자신이 흥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논리도 현실성도 중요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겠죠. 뭔 말이든 논리가 중요하겠어요?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억지를 써서 정신승리하고 그 만족감에 흥분해서 장황한 글을 쓰고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그걸 홍보하죠. 마치 발정난 아이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노출증 환자마냥 알몸으로 이곳 저곳 기웃대며 우스꽝스러운 꼴을 내보이는 것처럼 말이죠. 본인은 주목을 받으며 엄청난 흥분감에 휩싸이는지 모르겠으나, 남들이 보기엔 그저 흉측하고 불쾌하고 또 어떤 의미로는 안쓰러울 뿐이죠.

2025.10.27

인간은 모두 왕이고 신입니다.
세상을 이해하지 못해 나누고 구분한 논리.
추상화된 데이터가 언어니까요
결국 모든인간은 물을 물이라할때에 그것이 본질적의미의 물이 아닌것처럼 자신의 마음과 생각이라는
인지와 인식을 주장하고 증명하고 있는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역지사지가 희생인겁니다.

2025.10.27

미친놈이 싸지른거에 이렇게 진지할 것 까지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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