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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면담하러갔다가 알게 된 진실ㅜ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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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하자 하셔서 포항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는데 교수님이 약속시간에 자리에 안계심ㅎㅎ회의가셨대서 기다리는데 다른 학생도 앞에서 기다리길래 뭐지하고 말걸어봤는데 나랑 같은 시간에 인턴 면담 있다함ㅋㅋㅋㅋ약속 겹치게 잡으신 겈ㅋㅋㅋㅋ내가 먼저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교수님이 내 이력서 보고 당황하시더니 인턴 지원한 학생 아니냐고함 그래서 석사지원이랬더니 급하게 10분만에 면담끝내고 나가보라하고 그 학생 불러옴ㅋㅋㅋㅋ심지어 내 이력서랑 성적표 읽어보지도 않으신 눈치였음 이럴거면 왜 오라고 한 건지...ㅠㅠㅠㅠㅠ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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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IF : 2

2020.09.14

차비 아깝네요.. 그래도 거긴 절대 가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아셨으니 ㅠㅠ

2020.09.14

교수님이 예의 없었네요 그러지 않아도 먼 길 오셨을텐데
그래도 차비와 오는 시간으로 거를 랩 알아내셨으니...
토닥토닥

2020.09.14

헉 ㅠㅠ
Louis Agassiz*

2020.09.14

조상님이 도왔네.
John Newport Langley*

2020.09.14

그 날 아무일 없었다면, 앞으로 2~6년이 힘드셨을지도..

대댓글 1개

2021.05.22

Louis Agassiz*

2020.09.14

John Newport Langley // 6년으로 끝날까? 지 지도학생 뭐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방치하고 박사만 6-7년 시키는 인간들 널림. 그것도 spk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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