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통과 후 미팅

안녕하세요, 지거국 공대 다니는 4학년 학부생입니다.

타대학원 진학을 희망하여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타대학 학부인턴 해보려고 컨택메일 보내는 중입니다. (자대에서는 6개월 연구실 경험 있구요) 조금 늦긴 했지만, 저번주부터 계속 보내보고 있는데, 대부분 자리가 없다고 하거나 안 뽑는 다고 왔고 두 군데에서 긍정인지 부정인지 모를 답이 왔는데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두 군데 모두 비슷한 맥락으로 답이 오셨고, 이번 여름에는 자리가 없거나 안 뽑지만 대학원 입시 통과하고나서 연락을 달라는 답이었습니다..
보통 미리 컨택을 해서 면담을 하고 거기서 확정 아닌 확정을 지은 다음에 대학원 입시 통과하고 바로 해당 랩실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도 더러 있나요?
아님 그냥 거절의 의미일까요?.. 거절 할 거였으면 아예 답을 안 주든가 딱 잘라 말했을 거 같은데요.. 두 군데 중 한 군데는 원하면 여름방학에 미팅 해줄 수 있다고 하시고 한 군데는 따로 미팅 관련한 말은 안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