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학부연구생이나 인턴 가능할까요?

4학년 올라가신다고 하니 3-2 fin 방학을 맞고 계시겠어요. 혹시 유학이나 풀타임 아르바이트 등의 기타 일정이 없다면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 지금입니다. 저라면 비관보다 어학점수부터 갖춰 두겠습니다. (높은 성적이 아니라고 하시니, 현재 달성 가능한 점수는 토익 800<이라고 봅니다)

연구 관한 지식은 웬만한 학부생에게 많이 기대하지 않습니다, 동분야의 학부 과정만 잘 알아도 (skp 진학 제외) 마이너스까진 아닙니다.
학부 연구생은 학부 생활과 연구생을 병행하는 (보통 자대생들 多), 학부 인턴은 학부 과정생이 입학을 전제로 말 그대로 (방학에는 풀출근, 학기 중 병행 시 타대생은 요일 및 파트타임 등) 인턴 생활을 합니다. 저는 4-1 여름에 컨택 및 타대 인턴 시작해서 지금껏 해당 연구실로 진학했고요.

기본적인 연구의 틀은 자유입니다만 타 분야에서 진학한 인턴생에게 개인연구 주는 건 터무니없고 아마 기초부터 배우게 되실 겁니다. (입학이 거의 확정된다면) 이때 인턴과정 중 해당 랩과 본인이 맞는지를 판단해 보고, 이후 연구 주제에 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관심 가는 랩에 무방비 상태로 연락 드리기보다는 아쉬운대로 학부의 타학과 (관심 있다는 그 학과 위주로) 교수님들께 여쭙는 것이 우선일 듯합니다.

인턴,학연을 한다고 그 실험실에 들어갈 생각은 반만 하세요 생각보다 별로일 가능성 있고 애매하게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 생겼다가 1년 날리고 시작하는 사람 많습니다 인턴은 인턴일 뿐이에요

1. 관련 분야 아니고 관심을 어필하려면 해당교수님 논문을 제대로 읽는 것은 반드시 필요해보임. 스스로 어필할 방법을 찾으세요.

2. 그다지 상관없어보여요 일단 준비가 된다면 빠르게 컨택할수록 확률은 올라감.

3. 같음

4. 관심분야 정도는 미리 논문 좀 읽어보고 가는 거 추천. 관심분야 하나도 모르는 상태라면 그냥 안에서 교수님께 추천받거나 스스로 찾은 논문 읽기만 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