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대생 고민입니다.

현재 고민중 입니다.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갈지 말지 . 교수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무엇을 연구하고 학부 연구생으로 가면 어떤 분야에 대해서 정보들을 찾아보고 현재 결론을 내려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학점이 그리 높지가 딱히 전공에 관심도 없고 공부에도 크게 흥미도 없었던 상태라 학점도 듣는 전공 수업은 제가 따로 전공책을 펼쳐서 찾아보고 따로 질문도 해보고 했습니다. 그만큼 재미가 있고 흥미가 있었는데 마침 제가 분야의 교수님께서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바로 메일까지 썼으나 전송은 누르지 못하고 되었는데 그 이유가 학부연구생을 할려면 그만큼 학점도 높아야 하는데 제가 그정도 학점도 아니고 단지 흥미가 생겼다고 해서 무턱대고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갈려고 하는건 아닌가, 대학원 진학에 의의를 둔 것도 아닌데 건방지게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가도 되는가, 학부연구생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에만 틀어박혀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막상 내가 들어갔다 해도 내가 생각했던 그런 것과 거리가 멀면 어떡하지등 여러가지 고민이 생겨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주변지인에게 있는데 제가 휴학을 하다 와서 그런지 원래도 별로 해본 없더군요. 그래서 여기에서나마 한번 써봅니다. 다 툭툭 던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