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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랩실 선택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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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부생입니다.

현재 학부연구생을 진행하면서 좋은 교수님을 만나 개별 연구를 하게 되어 제 이름 1저자로 논문 작업중이고 공동 연구로 논문이 또 나가게 됩니다.


다름이 아니라 미국에도 수많은 학교가 있고 많은 랩실과 교수가 있을텐데

교수들 성격도 다 다양할 것 같아서요
이상한 교수도 있을거고 좋은 교수도 있을텐데 알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물론 교수의 성향을 알고 있다고 해도 학교가 저를 선택해주는거지 제가 학교를 선택하는게 아니라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박사과정으로 5년~7년은 해야할텐데 타국에서 지내려면 교수를 잘 만나야 오래 버틸수 있을 것 같아서요


꿀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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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3.05.09

한국인 선배가 있다면 그 선배 통해서 물어보시고, 아니면 모릅니다.... 컨택기간에는 박사생들이 그런 정보 잘 안알려줘요.
Ratemyprofessor를 참고하는 법도 하나의 방법이긴 한데, 이건 거의 학부생들이 매기는거라 석박사생이 느끼는 점이랑 학부생이 느끼는 점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과의존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미박 합격하시고 학교 들어가시게 되면 1년동안은 공부하면서 학과 분위기 살펴보세요. 그럼 박사생들 대화속에서 이상한 교수 괜찮은 교수 별로인교수 얼추 필터링되요.

대댓글 2개

행복한 제임스 맥스웰*

2023.05.09

Rate my professor 는 거의 강의에 대한 평가를 다루고 지도교수로의 평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교수의 연구실적이랑 성격이 좋아도 수업이 별로면 점수가 낮은걸 자주 봤어요.

2023.05.09

네, graduate라고 하고서는 내린 평가도 와서보니 온라인으로 수업만 들었던 석사가 내린 평가더라구요. 그런데 직접와서 겪어보니 이 분야에서 이 교수 논문을 안읽어봤으면 공부를 아예 안한거다라고 할 만큼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성품도 좋았구요.
도도한 르네 데카르트*

2023.05.10

미국은 교수를 인성을 중시해서 뽑기 때문에 이상한 교수 거의 없습니다.

대댓글 5개

2023.05.11

??? 이건뭔소리
울적한 헤르만 헤세*

2023.05.11

잘 모르면 그냥 댓글달지 맙시다
도도한 르네 데카르트*

2023.05.11

인성 중시해서 뽑는거 맞는데요.. 그래서 온사이트 인터뷰 며칠동안 보는거구요.

2023.05.13

사람 성격을 어떻게 며칠만에 봅니까.. 미국 교수중에 이상한 사람 많아요. 근데 미국은 그런 위계에 의한 부조리/성차별/돈 문제 등에 관한 감시 시스템이 잘되어있고 걸리면 바로 나가리라서 워낙 투명해서(인맥으로 덮어주고 봐주고 그런거 없음) 학생한테 함부로 잘 못하는거죠.
도도한 르네 데카르트*

2023.05.15

ㄴ 한국처럼 아예 안보고 뽑는거 보단 낫죠. 한구 교수와 비교하면 인성이 이상한 교수 비율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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