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활달한 성격이라 나가서 노는걸 좋아하는데 XX 대학교의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맑은 날씨는 내가 우울할 때마다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것이다~~ 이런식으로 쓰면 절대안되겠죠?… 날씨때문에 미박지원하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프로그램의 장점, 관심있는 교수님이 여기만 있다, 같은걸 언급해야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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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8.18
제 입시시절 돌이켜보면 CV가 SOP의 요약본이라는 생각으로 썼습니다. CV를 풀어 설명할 수 있는 기회죠
대댓글 3개
2024.08.18
CV를 먼저 완성시키고 그것을 스토리텔링해서 잘 풀어낸거죠
2024.08.18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만 더 드려도 될까요? SOP 팁들을 보면 Cv에서 했던얘기 또 하는건 지양하라고 하는데 줄줄줄 뭐뭐했다.. 했다.. 처럼 CV에서 했던얘기 앵무새처럼 반복하기보다는 [CV에 나와있는 어쩌구 프로젝트] 를 하며 ~ 스킬을 얻었고 [시간상 다음으로 CV에 나와있는 어쩌구 연구주제] 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으며 ~~를 하고자 한다. 라고 쓰는 것을 지향하라는 말씀이신거죠?
2024.08.18
아마 글쓴이 분께서 이해하시고 설명하신게 맞는 것 같은데, 예시를 줘보자면 =========== CV- *백제군 토벌작전, 신라군대 (xx년) SOP- xx년 지휘장교로서, 저는 "팔문금쇄진(method)"이라는 방식을 활용하여, 백제군 "5000중에서 1500명(accurate results)"을 섬멸하였습니다. 이 성과는 다른 장교들이 기존에 활용한 전법으로 무찔렀던 수치에 비해 10% 향상된 방식이며(distinction),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중원에서 널리 활용한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창병 방진형태로 기병대 돌진에 취약한 한계가 존재하여(limitations), 창이 아닌 쇠뇌 방진형태로 응용해보고자 하는 연구 아이디어(research proposal introduction)가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쇠뇌학과 김쇠뇌교수님 연구실에 들어가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김쇠뇌 교수님과 함께 반경 몇 km에서 활을 쏴야하는지 화살의 길이와 두꼐는 어떠해야하는지 등 최적화를 진행하고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김쇠뇌 교수님 연구팀은 이 실증 pilot model을 갖추고 있어 저에게 최상의 연구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많고 많은 대학 중에서 왜 꼭 이 교수 연구실이어야 하는지)
뭐 이런 식으로 썼던 것 같습니다. ====== 이런 식으로 썼었죠..
2024.08.18
당연
2024.0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 컨텍메일에 써여짘ㅋㅋㅋㅋ
2024.08.18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연구에 열정적이라고 써도 안뽑히는데 놀기좋아한다? 돈주고 뽑고싶을까요?
2024.08.18
대댓글 3개
2024.08.18
2024.08.18
2024.08.18
2024.08.18
2024.08.18
2024.08.18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