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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포스텍과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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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포스텍과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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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히도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입니다.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물박이라도 박사 대접을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혀꼬부라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멍청하고 이기적인 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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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멍청하고 이기적인 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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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연구실 후배들이 다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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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컨택할때 조건 하에 입학허가 받으신 분 계신가요?
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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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 공대에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지난 5월 본전공과 다른 학과의 K대 교수님과 컨택을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화학과 수학을 좀 더 배울필요가 있다며 화학2와 수학2를 듣는 조건과 토익 900점 초반을 만들어온다면 랩실로 받아주겠다 말을 하셨습니다.
토익 900점을 달성하고 화학2를 계절학기로 수강중에 있는데 막상 불안감이 커집니다.
지원한 전공에 관심은 많으나 본 전공에 비해 학점이 낮기도 하고 자꾸 자신감이 떨어져 제가 교수님 말씀대로 다 이룬뒤 입학을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계셨는지, 이런 경우 정말 조건만 달성하면 입학이 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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