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여유 되면 자대 랩 갈 생각 하지 않는게 좋다. 자대는 설카를 못가는 상황에서 대학원을 가고 싶을 때 선택하는 것이다. 자대 인턴하다가 물흐르듯 쭉 대학원까지 가지말자. 4.0/4.5 이상이면 무조건 설카로 가서 인턴을 하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진학하면 된다. 나쁘다고 생각이 들면 다음 방학 때 다른 설카 랩실 인턴을 해보자.
1. 대학원은 간판 안 중요하다?
당연히 간판보다 본인 실력이 중요하다. 다만 주변에서 오는 만족감에 매우 큰 차이가 있다. 그리고 취직할 때 차이 있다. 그리고 주변 커뮤니티가 설카인 거랑 밑 커뮤니티인 거랑 꽤 차이가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을 해보자. 자대를 가면 여러 번 설카 갈 걸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설카가서 자대 갈 걸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못봤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대학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2. 자대 좋은 랩실 > 설카 평범 랩실
우선 학부생은 해당 랩실이 좋은 랩실인지 평범한 랩실인지 인턴을 거쳐도 구분하기 어렵다. 대학원생도 다른 랩에서 살아보지 않는 이상 건너 듣는 얘기밖에 없기 때문에 정확히 본인 랩이 좋은지 아닌지 정확히 모른다. 다만 안좋은 랩은 대강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랩만 거르는 작업만 한다면 충분하다. 설카에 투입되는 연구비가 몇 배는 차이 나기 때문에 가보면 알겠지만 연구시설 차이가 뚜렷하다. 그로 인한 경험의 차이가 발생한다. 그리고 설카에도 좋은 랩실 당연히 더 많으니 설카 좋은 랩으로 갈 수 있으면 가자.
3. 자대에서 논문 잘쓰기 > 설카 가서 논문 못쓰기
이런 명제가 깔리면 자대에서 논문 잘쓰기가 더 좋다. 근데 왜 자대에서 논문 못쓰기 라는 생각은 안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자대에서 잘 쓸 사람은 설카 가서도 랩실이 구조적으로 뒤틀린게 아니면 잘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랩실에 따라 상황이 바뀌긴 하지만 그러니 인턴 해보자. 설카 가서 논문 잘쓰기를 해보자.
4. 자대 석사 후 유학
설카 석사하고도 유학 갈 수 있고, 이게 더 확률이 높다. 해외 대학에서 ky ssh 몰라도 설카는 안다. 그리고 유학 가고싶은거면 학사 하고 바로 가자. 석사하고 간다 하다가 자의든 타의든 포기하는 사람 여럿 봤다. 그렇게까지 빨리 준비는 못하겠다? 그건 그렇게 유학을 가고싶은게 아닌거다. 어차피 그런 마인드로 유학 가봐야 박사 따기 힘들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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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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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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