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컴퓨터] 건동홍인아 3학년 / 아키텍처(NPU, CXL) 분야 SPK 진학과 연구 적성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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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번에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전자공학과 학부생입니다.
현재까지 학점은 최우선으로 관리하여 4.4/4.5 점 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컴퓨터 아키텍처 및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로 SPK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키텍처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AI 가속기(NPU) 구조, CXL 기반 메모리 시스템, 전체 시스템 레벨의 병목 해결 등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3학년 진입을 앞두고, 아키텍처 분야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작성했습니다.
1. 학부 연구 (자대 vs 타대 vs 인턴) 방학 및 학기 중에 연구 적성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자대 학부연구생: 학기 병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심 있는 랩실을 3곳 정도 추려두었고 3-1 혹은 3-2에 시작하여 1년 정도 연구 경험을 쌓아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석사까지 연계하여 받는 랩실이 많아서 고민 중입니다.
UST 인턴: 방학 2개월 단기 인턴이 실질적인 연구 적성을 확인하는 데 충분한 깊이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SPK 랩 인턴: 가장 희망하는 루트지만, 현실적으로 타대 학부생에게 T/O가 잘 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아키텍처 분야로 대학원을 진학한다면, 위 3가지 중 가장 실효성 있는 방향이 무엇일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혹은 이외에 연구 적성을 확인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른 현실적인 방법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아키텍처 분야 로드맵 (필수 수강 과목 및 준비) 주변에 아키텍처 분야를 지망하는 지인이 없어서 구체적인 정보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OS), 디지털 시스템 설계, 시스템 반도체 설계 과목은 핵심 과목이라 생각하여 필수로 수강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AI 관련 과목 , 메모리 설계, 컴퓨터 네트워크 , VLSI 설계 정도 수강 계획 중입니다.) 이외에 아키텍처 연구를 위해 학부 수준에서 놓치지 말고 수강해야 할 과목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또한 전공 과목 이외에 아키텍처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힐 때 추천하는 도서가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3. '연구 적성'에 대한 확신 단순히 전공 공부를 잘하는 것과,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연구'는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아키텍처 분야는 다루는 범위가 넓고 알아야 하는 지식이 방대한 것 같습니다. 연구 적성에 대한 확신이 서게 된 계기나 확인하는 방법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4. 교수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교수가 하늘의 별 따기이고, 쉬운 길이 아니란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쟁도 치열하고 티오도 적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사회의 톱니바퀴처럼 소모되기 보다 주체적으로 연구와 교육을 통해 학계와 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석/박사 과정 중에 교수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과 혹은 현재 그 꿈을 이루신 분들께 이 길을 가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원 진학과 관련하여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 공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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