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논문 투고 실적

안녕하세요 컴퓨터비전 석사 2학기를 진행 중인 학생입니다
논문을 투고한 게 실적이 되는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투고는 그냥 내기만 하는 거라 아무 의미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석사과정 중에 논문을 투고하고 억셉결과까지 나오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막학기에 취준을 한다고 했을 때 억셉된 걸 적으려면 3학기 시작쯤에 iccv/eccv 논문을 다 쓰거나 1년차에 cvpr을 써야 되는 건데 굉장히 특별한 케이스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막학기에 논문이 있는 학생들은 sci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을 텐데 투고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다면 취업 시장에선 탑티어 연구를 진행하면서 cvpr에 투고한 사람보다 과제용 sci를 작성한 사람이 더 경쟁력 있는 사람이라는 건가요?

실제로 석사 취업에서 탑티어 투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ci가 안좋다기보단 다들 컨퍼런스를 높게 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글을 이렇게 썼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