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통합과정으로 이거저거하면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7학기가 지나 박사수료까진 마친 상태이고 대사질환관련 연구실에 있습니다. MD 교수님이시고 연구교수님은 워낙 게으르셔서 자리에 잘 안계시고 실험계획을 가지고가서 조언받으려고하면 자꾸 바쁘다고만 하시는 편입니다,,,, 게다가 학생은 제 위에 아무도 없다보니(박사과정이없음) 계속 맨땅에 헤딩하면서 이거저거 시도는 해봤지만 아무래도 실적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임상논문 1저자로 억셉되어있고 기초과학쪽으로는 올해 안에 1저자로 투고해보려고 합니다. 왜 이런 곳에 갔냐고 하시면 그냥 제 불찰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주어진 환경속에서 이거저거 해보려고 많이 시도해봤는데 아무래도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어서 요즘 좀 지치네요... 그래서인지 학계에는 원래 미련이 없고 기업취업이 목표였던지라 + 해당 연구실에 더이상 미래는 없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 일단 어떻게든 빠르게 졸업을 하자는 마음이 듭니다.... 박사로 졸업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력이란 생각이 들어 올해 투고할 논문 억셉이후에 하나정도 더 쓰고 졸업할까 싶지만,,, 그러면 또 맨땅에 헤딩하며 시간이 너무 많이 소비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교수님께 이번 논문 투고하고 리비젼하게되면 졸업시켜달라고 말씀드려볼까합니다
여쭤볼 점은 1. 박사취업시 논문의 양이나 IF가 많이 중요할지요..? 기업 취업목표시 제 연구한 분야가 기업이 원하는 방향과 얼마나 적합한지가 더 중요하다고는 검색해서 알게되긴했는데 정말 그런편인지 궁금합니다.. 2. 현재 제가 부족하다는것은 많이 알고있습니다만 지금 제가 잡고있는 계획이 올바른 방향일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랩에서 어떻게든 실적을 더 쌓는게 중요할지 / 그냥 빠르게 졸업하고 국내포닥을하다 취업하는게 나을지 / 어떻게든 빠르게 졸업후 취업준비에 올인하는게 나을지 3가지 방향중에 고민이 됩니다.) 3. 프레시박사는 주로 신입채용으로 이력서를 쓰나요? 경력으로 지원하나요? 공채뜨는걸보고 주로 지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조언과 잔소리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습니다. 올해 좀 번아웃이 왔었는데 다시 마음다잡고 정진하고자 조언구하러 왔습니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