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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여러분은 실수 어디까지 봐줄 수 있으신가요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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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대놓고 짜증내고 일하기 싫어하고 이런 미디어 속 MZ 같은 인성 문제 말고, 사회성이 약간 부족해서 일어나는 인간관계 실수라거나... 사회초년생 특유의 크고 작은 테크니적인 실수라거나...... 어디까지가 회복될 수 있는 실수인지, 어디까지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안 좋게 보일 실수인지 그 선이 궁금합니다. 내가 선배라는 입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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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6.19

전 그래서 항상 금속빠따를 가방에 넣어 다닙니다.
후배가 실수 한번 할 때마다 빠다질로 의자, 한번 더 하면 책상, 그리고 컴퓨터까지 박살냅니다.
그러면 다시는 실수를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저는 퇴학당하고 집도 잃고 구치소도 갔다왔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빠다는 남았으니까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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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글쎄요... 후배가 나가지 않는 이상 좋든 싫든 졸업 때까지 봐야하는데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람을 잘 써먹는 게 능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마다 능력의 capacity가 다르잖아요?
반대로 윗사람이 뭔가를 지시할 때 설명이 부족할 수 있어요
말이나 글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같은 거 2개 만들라고 했을 때 각각 1개 만드는 사람, 하나로 합쳐서 2개만드는 사람도 있고
이사람이 너무 기억을 못한다고 하는데 글로 써서 지시하거나, 본인의 지시를 녹음하세요 그리고 자기는 그렇게 못들었다 라고 했을 때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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