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출연 관련 질문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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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꿈꾸는 예비 석사생입니다.
예전부터 이상적인 생각으로 국가 연구원을 꿈꿔왔는데,
정출연 (ETRI, ADD) 같은 곳이 기대처럼 좋은 곳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현실을 앞두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데요..
제가 아직 학생인만큼 아는게 많이 없습니다.
연구 자율성, 안정성, 성과급, 가족들 책임지기 괜찮은 직장인지(이런 것 여쭤보기 참 민망하지만 아버지가 다른 정출연 재직중인 친구가 연금 등 혜택이 부족하다고 그러더라고요)
등등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외람된 질문 드린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늘 멋진 곳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부분이 궁금해 질문을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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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5.04.25

워라밸, 안정성 말고 장점 없습니다(그 두개가 크긴 하지만).
연금은 과학기술인공제회에 들어가는 퇴직연금이 일반적인데...
연구직으로 퇴직하면 빠듯하게 먹고 살 정도는 될겁니다.

2025.04.25

대충 연봉 7천정도로(연규수당 복지카드 포함) 대전에서 먹고살기에는 충분할 수준입니다. 워라벨도 좋고 본인 연구욕심이 크지않으면 매우 좋은 라이프입니다.
선배세대에 비해서는 조금 누리는게 적은데, 이건 교수도 동일하죠. 교수연봉이나 정출연이나 연봉상승률이 거의 없는수준이엿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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