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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하.. 내가 포닥 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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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박 통합 거의 막바지에 들어서고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글을 남깁니다.

에너지 분야고 1저자로 AEM 1편이 끝인데 미국 또는 일본쪽에 포닥 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요즘 에너지 분야 스펙이 상향 평준화 되어 있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선배님들의 쓴소리 및 조언 전부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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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5.04.08

나와보면 어떤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낮은 실적으로 왔지?"라는 사람도있고 반대로 "저정도 실적이 있는데 왜 포닥하고있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즉, 실적이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이 될순있지만 생각보다 그 외적인것들, 예를들면 네트워킹, 연구핏, 시기/운 등등이 꽤나 중요합니다. 물론 장학재단으로 오는지 유무가 난이도를 확 낮추기도 하고요.
너무 의기소침해하지마시고 본인 연구실적을 최대한 하이라이트하면서 그 연구실에서 어떤연구하고싶은지 잘 정리해서 컨택해보세요.

2025.04.08

미국 박사과정입니다. 윗 분 말씀처럼 저런 실적으로 어떻게 포닥자리를 구했지? 라는 경우가 꽤나 보입니다. 네트워킹,연구핏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랩실도 새로운 분야를 하려고해서 포닥을 뽑았는데, 실적이 인상적이진 않지만 완전 그 분야를 했던 사람이라 뽑았더군요. 하지만 최근 이슈로인해 저희 학교 기준으론 자기가 펀딩을 자기오지 않으면 자리 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다른 학교도 비슷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대한 국내 펀딩을 구하시는데 노력하시고 지도교수님 통해서 해외자리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2025.04.08

AEM 1편이면 나쁘지 않은데, 포닥은 결국 교수님 네트워크가 진짜 중요함. 지도교수님 통해서 컨택 먼저 시도해봐.
그리고 미국보단 일본이 상대적으로 자리 구하기 수월하긴 한데, 그래도 미리미리 컨택 메일 돌려보는게 좋음.
나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결국 교수님 인맥으로 좋은 자리 찾았으니까 너무 걱정말고 적극적으로 컨택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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