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방문연구원 2-3년 vs -ist 포닥+미국 포닥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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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박사졸업 앞두고 있습니다.
지도교수님이 제가하고 있는 연구분야로 공동연구를 mit랑 진행하게 될곳 같으며
졸업후 국내 펀딩으로 mit 방문연구원으로 2-3년 mit파견을 제안하셨습니다.
(단 신분은 같이 과제 수행중인 주관기관 소속으로 변경후 mit방문연구원으로 파견 및 공동 연구수행)

그와 동시에 또 다른 루트로 우연치않게 -ist 좋은 연구실 교수님과 접촉후 포닥제안 받았고 이미 같이 공동연구중인 콜롬비아대 해외 포닥도 연계해서 가능하다고 제안받았습니다.

둘다 좋은제안이고 많이 배울수있는 기회로 판단됩니다.

다만, Mit는 방문연구원의 신분이고 -ist 및 콜롬비아대 는 포닥신분으로 가능할거같은데

어떤선택이 더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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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3.07

방문연구원과 포닥 둘다 큰차이없습니다. 미국정착 생각하는게 아니라 국내리턴 생각하시는거면 결국에는 경험과 실적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해외포닥도 연계 "가능" 하다는말은 믿기 어렵기도 합니다. 거기에서도 어떤형태로 가게될지도모르고, 무엇보다 상대방기관의 지도교수의 마음을 본인이 어떻게 알겠나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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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윗분 말씀하신대로 조금이라도 미국에서 돈을 받는게 없다면 SSN과 운전면허가 나오지 않습니다. MIT로 visiting으로 가시되, 잘 애기하셔서 조금이라도 MIT로부터 돈을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받고 안받고에 따라 나중에 나오는 경력증명서도 완전히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국내리턴을 목표로 하신다면 비지팅이나 포닥이나 큰 의미 없습니다. 해외연구경험을 채우고, 실적이 있냐없냐 차이겠지요. 오히러 풀펀딩으로 가면 다시 새로 시작해야하는데 비지팅이면 이미 데이터를 들고가거나 이미 협의된게 있을테니 더 유리하겠죠. 돌아올 곳이 있다는 것도 큰 위안이 되구요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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