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4-1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저번 방학(3-2학기가 끝난 뒤의 방학)이 끝날 때 쯤 석사과정에 뜻이 생겨서 평소 연이 있던교수님의 연구실에 학부생 인턴 문의를 넣었으나 연구실에 자리 자체가 없어서(석박사과정 + 학부생인턴 포함해서 정말 자리가 없었습니다) 학부생 인턴으로 들어가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질문이 있는데 주변에 상담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글 작성합니다.

1. 지금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원래 학부생 인턴 문의를 넣었던 교수님 연구실에 석사 과정으로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생 입학은 1년 뒤이므로 1년 정도 뒤에는 자리가 하나 정도는 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생 인턴을 그래도 학부생 때 경험을 해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같은 학과의 다른 연구실에라도 학부생 인턴을 들어가보는 게 나을 지, 아니면 원래 목표했던 연구실을 기다려야 할 지 고민 중입니다.

2.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석사 과정을 꼭 가고 싶은데요. 4-1 시점에서 영어 성적 제외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현재 학점은 3.85 정도이고 다른 스펙은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