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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 몰라서 하는 말인데 등록금을 랩실에서 내주나요?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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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도 돈없는 수도권 대학인데 이공계열은 당연히 학교 장학금 레벨에서 다 커버를 해주고, 제 지인 대학들도 비슷합니다

근데 여기서 인건비 얘기하는 거 보면 보통 등록금 플러스 얼마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인건비가 장학금을 포함해서 말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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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12.30

인건비는 인건비. 인건비가 등록금빼면 얼마 남냐의 질문일 듯.
돈 많은 학교나 IST들은 좀 다를 수도 (별개의 장학금 형식으로 커버 가능하다거나..)

2024.12.30

카이스트인데 보통 등록금 재외하고 남은 돈을 이야기해요

등록금이 저렴하다보니 월 140-150만원정도 남습니다

대댓글 2개

2024.12.30

등록금이 저렴한게 아니라 그또한 장학제도라 본인 부담이 낮은거죠.
제가 재학할 당시엔 등록금이 약 900만원이었고 국장은 90%가 지원됬으며 나머지는 50%가 지원되어 다른 금액은 연구실에서 커버쳐주는 카장, 외부에서 지원받는 산장으로 나뉘었습니다.

본인이 적게 낸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그건 세금에 의한 혜택을 받기 때문이겠죠.
교수님께서 장학제도와 상관없이 학생들이 최대한 이를 제외하고서도 여유있게 지내도록 배려해줬는데 이또한 연구실 사정에 따라 달라졌었네요.

2024.12.30

사실 900만원 산정방식도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사부터 카이스트였고 석/박사 둘다 국장으로 끝냈었지만, 학생입장에서는 돈 안내서 상관안할뿐이지 수료도 없고 매학기 900만원 산정되는것도 웃기죠. 사실상 학교가 국가에서 장학금 명목으로 세금받으려는 수작이라고밖에 생각안됩니다. 그러니 수업안들을때도 수료없이 연구학점으로 채워서 졸업시키고요.
제가 졸업할때만해도 산학도 카장과 동일했는데, 최근에 소문에 의하면 산학에서 카이스트 장학금을 제외해서 전체금액(960만)을 다 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그정도 내고 누가 산학가냐는 말도 나오기도하고요. 정출연에 재직할때 거기에서 석졸로 연구원으로 취업한후, 파트타임 박사를 카이스트에서 하는분들 많았는데, 정출연 파트타임은 회사에서 내주는게아니라 등록금 본인부담입니다. 파트타임하던 분들 최근에 몇명 뵀는데 아무도 950만원주고는 안할거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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