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4점 초반으로 들어갔는데 장학금 받을 정도로 낮은 지방대 학생입니다. 대학교 와서 정신차리고 공부에 눈 떠서 학점은 나름 잘 챙겼습니다. (4.49/4.5, 현재 4-1학기) 근데 학교 공부만 죽어라했지 영어는 그냥 바보입니다... 대학원이라도 남들이 알아주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ssh 가능할까요..? 천연물 소재나 피부질환, 아니면 dds 관련된 곳으로 가고싶은데 보통 의대, 약학과에 해당 랩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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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4.11.01
네 컨택만 잘 시도하시면 가능하죠 토익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대댓글 1개
2024.11.01
감사합니다. 희망이 생겼네요..ㅠㅠㅠ
2024.11.01
석차 좋아서 P 컨택 해보시죠
대댓글 1개
2024.11.01
헉.... 영어공부도 열심히 해서 컨택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2024.11.01
생각하시는 남들 알아주는 대학원이, 학부 입학이 어려워서 알아주는 것이지 대학원 입학이 어려운게 아닙니다. 지원해보시면 뭐지 싶을 정도로 수월하게 입학하실겁니다.
2024.11.01
학부출신이 이름도 못들어본 지방 사립대면 연구성과없이 SPK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학점이 4.5라도요 , 그리고 설령 입학하더라도 학부와 대학원의 레벨간격이 클수록 학벌세탁에 대한 의심이 커집니다. 학위과정을 마쳤을때 성과가 동대학원 학생과 동일하거나 안좋으면 사람들은 학벌세탁으로 간주할겁니다. 그리고 학부 레벨이 낮을수록 SPK의 인기랩에 컨택하는 난이도가 어려워집니다. 이건 인기랩 랩실 학생들 출신 학부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2024.11.01
고분자나 화공도 알아보세요
2024.11.01
학점은 기가 차구나!... 와! 대단하다. 감탄만.... 나온다....아무리 낮은 지방대라도 4점대 학점은 인정받아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영어가 바보라고하니..... 답답해진다. 의대, 약학과 랩실을 원하신다면 영어는 어느 정도 해야 합니다. 님의 학점이면 SSH 갈 수 있습니다. 아니, SKY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타학교 학생은 영어로 승부해야 합니다. 님은 가능성이 풍부해 보입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영어 때문에 포기한다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졸업을 미뤄서라도 영어 능력을 키우실 것을 권장합니다. 필요하다면 어학연수라도 다녀오세요. (님이 받은 장학금 만으로도 영어 공부할 자금이나 어학연수비용은 나오고도 남겠다.) 반드시 공인된 영어 점수를 확보하시고 RWLS 능력도 확보바랍니다. 설대는 탭스..... 님이 학점을 그 정도 받을 정도로 성실하다면 영어도 해 낼 수 있습니다. 랩실은 너무 고집하지 마세요. 마음을 열고 다시 들려다보고 가고자 하는 연구분야를 넓히세요. 꼭 도전하시고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대댓글 2개
2024.11.05
희망고문은 좋지않습니다.
2024.11.05
영어만 돼서 글 읽거나 잘 쓸 수만 있다면 느리더라도 천천히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거의 4.5에 육박하는 성실도도 있잖아요
2024.11.01
학점은 좋으시네요. 제 생각에도 학점이 님이 성실하다는 것은 증명이 되는 것 같아요. 영어 성적만 있으면 가능성은 더더욱 커지겠네요. 이왕 하시는 거 토플 하시는 것도 추천! 영어 성적 만들어서 국내가 힘들면 해외도 도전해보세요.
2024.11.02
수준에 맞춰 가셔야 가서도 잘 버티고 그래야 연구실적 따라옵니다.
2024.11.02
입학 후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영어는 미리 준비해오셔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들은 수압을 100% 영어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가 잘 안된다면 매번 수업 시간 내내 멘붕만 겪다가 끝날 수 있습니다...
2024.11.01
대댓글 1개
2024.11.01
2024.11.01
대댓글 1개
2024.11.01
2024.11.01
2024.11.01
2024.11.01
2024.11.01
대댓글 2개
2024.11.05
2024.11.05
2024.11.01
2024.11.02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