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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나이, 학사학점 2.3 고민입니다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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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해양학과 남자나이 29세인데 1,2학년때 멋모르고 학교를 다녀서 (학사경고 2회) 학점이 현재 1.9입니다 3-2재학중이고 중간에 편입 시험 친다고 두번의 자퇴와 두번의 재입학을 했습니다.. 내년1년 40학점 정도 남았는데 복구해봤자 2.3정도로 졸업할 것 같습니다.
취업목적으로 화학과 유기합성 연구실에 진학하려고 하는데 31,32 석사하고 33에 취업입니다. 2점대 초반 학점과 두번의 자퇴, 33살의 늦은나이로 평범한 곳에 취업이 가능할까요?
학점 복구를 위해서 충남대 화학과로 편입하는건 별로일까요?(학은제 학사를 따놓은게 있어서 학점 리셋이 됩니다)
편입을 하면 34에 석사취업을 해야하고 부산대보다는 낮은 학교로 편입해야할것 같습니다.
편입을 해도 높은학점은 자신없고 3점대 초반으로 졸업할것 같습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도전 안 하고싶고 제약회사에 연구직으로 일하고싶습니다.
지난날이 너무 후회됩니다.. 지금이라도 할수있는거에만 집중해야겠지요
저 같은 케이스에 석사 취업하신분이 계신가요? 너무 작은 중소기업에는 다닐 의욕이 안 생길거같습니다..
연봉은 적게 받아도 되는데 그래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다니고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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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2024.10.13

그리고 두번의 자퇴를 한게 기업에서 신경을 많이 안좋게 볼까요? 그것때문이라도 편입을해서 기록을 지워야하나 (학점은행제 학사로 하면 부산대 기록이 안남습니다) 고민되네요

2024.10.13

취업 목적이면 그냥 다니던데 졸업하고 취업하는게 낫습니다.

2024.10.13

와 인생을 날로 먹을려고 하시는군요. 그래도 믿을 구석이 있어서 그러셨겠죠? 앞으로도 그걸 계속 믿으시면 됩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하겠다니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네 열심히 해보세요. 제 뒤로 희망있는 응원의 댓글이 남겨지길 바라겠습니다.

대댓글 1개

2024.10.14

울겠다 살살패

2024.10.13

부산대면 그냥 자대 진학하세요.... 저 학점으론 타대 가는거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댓글 1개

2024.10.13

자대 진학할 생각입니다..

2024.10.13

학점이 높냐? 그것도 아니고...
편입해서 학점 높일 자신 있냐? 그것도 없다고 하고...
나이가 적냐? 30에 졸업이고...

모든 조건에서 바닥인데
중소기업도 가기 싫고 공무원 공기업도 싫고...
연구직에서 일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가고싶고...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2024.10.13

중소기업은 가능할까요?

대댓글 1개

2024.10.13

못할건 없죠 연구직이면 연구소나 학교 테크니션으로 가도 되고

2024.10.13

공부나 연구 말고 다른 길을 찾아보시는게..

2024.10.13

연구직은 왜하시려는거죠? 전공지식이 거의 없으실텐데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대댓글 2개

2024.10.13

유기화학이 그나마 재밌고 공부하면서 일한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2024.10.13

타대는 오히려 학점만보기때문에 자대 교수님과 상담을 하면서 인턴 물어보고 인턴 하면서 열정보여주세요

2024.10.13

자대도 못 갈지도ㅋㅋㅋㅋ

2024.10.13

저도 N수하다가 30살 입학했는데 학점은 4점대로 좋아서 받아주신 것 같습니다. 편입해서 더 늦어지는건 좀 아닌것 같고 지금이라도 전공 학점 올리면서 자대 인턴이라도 해보세요.
그리고 대기업이 목표가 아니라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대댓글 1개

2024.10.14

대학원은 원래 학점 많이 보지 나이 잘 안 봅니다. 몇 년 지내면 어차피 졸업하고 떠나야 되는데 나이 먹고도 성격 이상한 거 아닌 다음에야 차별할 이유가 없어요

2024.10.14

학점과 나이로 봤을때 좋은 회사 취업은 힘들거에요
그래도 희망하는 회사가 있다면 그쪽으로 계속 지원은 해보세요

2024.10.14

2점대 초반 석사면 제약회사 연구직은 꿈도 못꿉니다.

대댓글 1개

2024.10.14

저도 제약회사 연구직 꿈꾸는 예비 대학원생인데, 학부 지거국 3.55이면 석사 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승산 없을까요?

2024.10.14

이 글쓴이는 자신의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현실적인 한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 책임 회피: 학사경고 두 번과 낮은 학점을 '멋모르고' 학교를 다녔기 때문이라고 핑계 삼습니다. 이는 성적 관리에 대한 책임 회피입니다.

2. 일관성 부족: 두 번의 자퇴와 재입학은 결단력과 계획성 부족을 보여줍니다. 이런 불안정한 학업 경력은 고용주에게 신뢰를 주기 어렵습니다.

3. 현실 감각 결여: 33세에 2점대 초반 학점으로 규모 있는 제약회사 연구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건 지나치게 낙관적입니다. 경쟁 환경을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4. 모순된 기대: 충남대 편입을 통해 학점을 리셋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편입 후에도 학점이 3점대 초반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처럼 학점을 크게 개선할 자신이 없으면서도, 편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결국, 편입 후에도 비슷한 학업 성취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현재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못할 것입니다.

5. 의욕 부족: 중소기업에서 일할 의욕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으며, 스스로 기회를 제한하는 태도입니다.

글쓴이는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그에 맞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댓글 1개

2024.10.15

gpt 돌린줄 ㅋㅋ

2024.10.14

이건 석사때 논문 많이 쓰지 않는 이상 취업 힘들거 같은데

2024.10.15

진지하게 3사관이나 학사장교는 어떰 학교를 써먹긴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

2024.10.15

진지하게 공무원이 베스트임

2024.10.16

그냥 타일 깔기하세요

2024.10.16

흔한 경우는 아니네요
과거를 반성하고 계획이 있는 것만로 충분합니다.
님의 생각대로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꾸준히만 하시먼 훨씬 좋은 학교로 대학원 입학도 가능합니다.
요즘 대학웜이 튕길 입장이 아니니 과거에 얽메이지 마시도 나아가세요.
다만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할까봐 걱정이네요.
무엇이든 중도에 포기할거라면 한강 다리로 향한다는 각오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의 중도 포기는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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