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학부는 ssh인 학생입니다. 처음엔 박사까지 하고싶다는 생각에 spk대학원에 진학을 희망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사까지 돈을 모으지 못하고 여유롭게 살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집안사정이 좋지 않단 점 때문에 ssh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면 기업(삼,하,현,,중 하나)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spk와 ssh중 하나를 골라야되는데 굉장히 고민이 많습니다. 사실 제가 학계로 나가고싶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박사를 하고싶은 이유는 대기업 r&d직군으로 들어가는 점, 천장이 높아진다는 점, 학사 취직보다는 조금더 유의미한 일을 할것같다는 기대감, 그리고 공부를 조금 더 하고싶어서 인 것 같습니다. 이러면 spk를 가면 되지 않냐 하실수 있는데,, 네 맞죠,, 하지만 spk로 가버리면 집에 손을 좀 벌려야될것같습니다. 불효를 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ssh로 가기엔 자기 만족이 안되네요 이럴때는 어떠한 마인드로 접근을 하는게 맞을까요,, 논문 읽으며 공부하고 고민하며 연구를 하는것이 재밌어보이지만 저는 학계보다는 돈을 더 주는 기업을 갈것같아요.. 추가로 조금은 유치한 질문이지만 기업 기준에선 석사학위시 ssh석사랑 spk석사 차이. 그리고 박사학위시 ssh박사랑 spk박사가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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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10.13
학계 진출 의향이 적다면 spk가도 연구실 사정에 따라 학위 수준과 상관없이 석사랑 비슷하게 대우할 수 있어요 계약학과가 취업 보장이라면 일단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2024.10.14
Spk 간다고 spk생이 되는게 아님, 누가 spk 대학원 나왔다고 천재네 하지 않음. Spk 석사가는게 취업에 조금이나마 유리해서 가는건데, 취업 보장학과면 구지 학벌보고 갈 이유가 없음. 걍 학부로 학벌은 끝이다 생각하면됨. 박사 생각없음 계약학과 가는게 나음.
2024.10.14
선택의 딜레마는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 보단 하고나서 후회하는 것이 덜 괴롭습니다. 미련이 안 남거든요.
2024.10.13
2024.10.14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