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생입니다 다음주에 학부연구생 지원한 곳에 면담하러 가는데요 제가 해외 여행 다녀온 직후에 면담하는데, 교수님께 오미야게(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로 과자 드려도 되나요? 뇌물은 아니고 그냥 같이 나눠먹으면서 대화하면 기분이 좋지않을까 해서요 영란법? 이란게 있어서 드리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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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2024.07.20
학기말 의무 상담이면 걍 편하게 드시는 분도 있을텐데 학부연구생 지원 면담은 좀 진지하게 접근하셔야 됩니다. 님에 대해 알아보는 면접 자리나 마찬가지인데 과자 가져와서 까먹는게 맞을까요?
대댓글 1개
2024.07.20
네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를 안 다녀서 가족 외의 어른과 진지한 대화 자리는 처음이라 몰랐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2024.07.20
하지마세요 그냥 날도 더운데 더우실거같아서 제거 사면서 마실거 사왔습니다 하면서 아아나 두잔 사가면 모를까 과자는 좀 느낌이 다르네요.
대댓글 3개
2024.07.20
근데 아아도 그냥 하지마세요
2024.07.20
빈 손으로 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았는데 대학교는 다른가봐요 감사합니다
2024.07.21
이런 사소한 것까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뭔지?
2024.07.20
제 생각에는 과하지 않은거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2024.07.20
나에게 이미 선생님인 분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자리가 아니라, 인터뷰를 하러 가는 자리인듯 보이네요. 진지하게 예의바르게, 하지만 질문에 또박또박 지혜롭게 대답함으로 좋은 인상을 줘야 하는 상황인듯해요
2024.07.20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오신건가요? 우리나라에선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대댓글 1개
2024.07.21
네 일본에서 살다가 왔어요 같은 동북아 문화건이라서 빈 손으로 가면 안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부분에서는 문화가 다르네요⌯’ㅅ’⌯
2024.07.20
빈손으로 가십시오
2024.07.20
첫만남엔 과합니다
2024.07.20
연구실 들어가면 드리세요
2024.07.20
저는 면담할 때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듯한 아메리카노 사깄었습니다. 교수님 취향대로 한 잔 드시고 남은건 제가 마셨습니다. 커피가 딱 적당할것같고 뭘 나눠먹으면서 이야기를 한다거나 제가 바로 지난주에 여행을 다녀와 과자를 사왔다며 드리는건 넘 인간적이고 띠숩고 정답지만 면담과는 많이 벗어난 것같습니다~! 과자는 유통기한도 길테니 입학하게 되면 드리셔도 늦지않습니다^^오히려 그때는 기분좋게 받으실수 있으실겁니다
대댓글 2개
2024.07.20
아아 하나 사가시면 교수님 좋아하심
2024.07.21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관했다가 연구실 들어가면 그 때 같이 나눠먹어야겠어요
2024.07.20
첫 만남은 커피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학부연구생 면접 자리이다보니 뭔가 뇌물처럼 느껴질 수 있겠네요. 향후 입학하면 과자도 나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교수님도 제 과자 자주 드십니다..
김영란법이 이런거 잡으라고 만든 법은 아닌데 정작 고위직들은 다 받아도 문제 안되고 학생들과 선생들, 공무원들만 머리아프니 참 슬프네요.. 별개로요, 사실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려면 커피가 아니라 물 한잔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빈손으로 가는게 가장 편합니다.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로 이야기하고 싶다면 같이 마실거나 먹을거 정도는 넘어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드리고 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요.
2024.07.20
대댓글 1개
2024.07.20
2024.07.20
대댓글 3개
2024.07.20
2024.07.20
2024.07.21
2024.07.20
2024.07.20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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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2024.07.20
2024.07.20
2024.07.20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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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2024.07.21
2024.07.20
2024.07.21
2024.07.21
2024.07.21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