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중위권(?) 대학으로 편입하고 한 학기를 마쳤습니다. 전적대는 총학기 평균 4.3/4.5 정도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학기 성적이 3.8/4.5가 나왔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결국 제 부족으로 나온 성적이기에 받아들이고 다음학기부턴 더 열심히 할 계획이지만 낮아진 성적으로 인해 대학원 진학에 고민이 조금 생겼습니다. yk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었고 이번 여름방학 or 하반기에 학부연구생으로 컨택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낮은 성적으로 인해 컨택하는 것에 주춤하게 되고 향후에 원하는 연구실 진학에 큰 걸림돌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물론, 무조건 어찌되든 해보는 것이 맞겠지만 이 성적이 yk대학원 문턱을 넘는데 어려움이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인 것 같습니다.
횡설수설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고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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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07.05
그래서 정확히 어떤 지점이 고민이신가요? 학점이 낮아져서 대학원 합격에 어려움이 있을지 -> 당연히 있지만 극복 못할 만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대댓글 3개
2024.07.05
의견 감사합니다 1. 서류컷에 대한 고민 2. 학부 연구생 지원 고민 이렇게 크게 두 개 입니다
2024.07.05
중위권 대학이 어느정도를 말하는지 모르겠어서 뭐라 딱잘라말하기 어렵지만, 학부 연구생 지원은 해보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공부에 시간을 투자한다고 반드시 학점이 오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모든 시간을 쓰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봅니다. 학부연구생 지원을 해서 교수님께 좋은 인상을 남겨서 티오를 받으면 서류컷은 당하지 않을거구요.
2024.07.05
자세하게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부는 건동홍인데 사실 중위권인지 중하위권인지 잘 몰라서 일단 저렇게 글을 썼습니다. 사실 티오 이슈로 봄에 한 번 컨택을 거절 당했는데 제안해주신대로 일단 학부 연구생 컨택은 방학 중에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7.05
4점대는 만들 각오로 계속 노력 해보셈 타대 그것도 상위권이면 당연히 힘들거고 그게 당연한거임
2024.07.05
대댓글 3개
2024.07.05
2024.07.05
2024.07.05
2024.07.05
대댓글 1개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