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석사 시작. 연구 분야 바꾸는 법

학사 졸업후 이번 가을 석사 시작합니다.

학부 때는 의공학분야 내에서 전산유체역학CFD을 주로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3-4년(군대 2년) 동안 뇌 연구, 특히 뉴런 전기신호 분석,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그쪽 분야로 진출하려 합니다. 최근 출판한 신경수용체/행동학 관련 논문이 있어 이를 접점 삼아 밀어보려고 하지만 세포배양,신호분석 관련 경험이 별로 없는 저는 관련 교수님께 연락을 드려도 긍정적 답장을 받기가 힘드네요.

이번 석사를 시작하는게 바꾸기 좋은 기회일 듯 한데 연구 분야를 바꿔보신 분들은 어떻게 분야를 바꾸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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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석사 학비가 비싸 RA를 얻으려 하는데 뇌과학 실험실에서 할수 있으면 좋겠으나 경험 부족한 듯 합니다. 폐 실험실에서는 나름 긍정적인 답장이 와서 일단 첫 1년은 그쪽에서 잘 하면 RA를 얻을 수 있을 듯 한데, 석사 1년 RA하다가 2년차에 뇌 실험실로 옮기면 염치 없는 행동일까요.

상관이 있을 지 모르겠으나 학석 미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