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학석사 둘다 제대에서 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그냥 김박사넷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눈팅하던중 느낀점에 대해 감상문 써봅니다 ㅋㅋ 개인적, 주관적인 생각이니 재미로만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1. 일본은 잡일 안하고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이다 잡일 안하는건 맞습니다. 근데 인건비도 없습니다.. 솔직히 한국 대학원생 분들 중에 잡일 안해도 되니 인건비 학비 지원 다 끊고 연구에만 집중하라고 하면 할 사람 얼마나 될까요?.. 이러면 장학금이 있지 않느냐 할텐데 제 주변 유학생 분들 반액은 많이들 받지만 전액은 흔치 않습니다. 인건비 없으니 생활비는 본인이 알아서 챙겨야 하구요(석사는 일본 현지인들도 진학률 70퍼에 육박하기 때문에, 석사 시기 생활비 장학금 받는건 기업 장학금 소액말고 솔직히 많이 못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석사하면서 웬만하면 알바 병행을 많이 합니다 ㅠㅠ 오죽하면 대학원 연구실 견학 질문 1순위가 알바 가능한 연구실이냐?입니다.. 저는 한달에 150시간(석사 인건비 150만원 가정) 요식업 알바 혹은 주쿠알바 하느니 연구실에서 페이퍼워크, 행정업무 하는게 훨씬 좋을거 같습니다
2. 일본인 교수는 다들 착하고 괴수랩이 없다 음. 제가 직접 본 분은 석사 2학기에 교수한테 지속적으로 인격 모욕당해서 석사 자퇴한 일본인 학생이 있습니다.. 자대생들은 학과 단톡에 김박사넷처럼 연구실 평가를 정리해놓는데 여기에 대놓고 교수 인성쓰레기라고 적힌게 10프로는 되는듯?. 오히려 인건비도 없으니 이런 곳은 한국보다 더 악질일수도.. 그리고 극도의 방임주의라고 소문난 연구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곳은 진짜 교수가 학생관리 1도 안하기때문에(한 달에 한 번 랩미팅, 학생이 알아서 안하면 졸업도 못한다 등등) 평이 안좋습니다
3. 일본 구제대 교수들 연구실적은 모두 좋다 일단 자연계 이학부 교수분들 실적은 확실히 좋은 느낌입니다. 근데 공학부같은 경우 도쿄대 아래(도쿄공대 포함)로 구글스콜러 등록도 안한 교수가 대학당 절반은 되는거 같습니다. 일본교수들(노교수 포함) 연구실적 자신있으면 무조건 구글스콜러 등록합니다. 적어도 공학 쪽은 한국과 취향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미천한 대학원생이기에 그냥 읽고 넘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가벼운 잡담형식으로 써봤습니다 그리고 김박사넷에 일본유학 글 볼때마다 약간 커뮤에 뇌가 절여진 분들이 조센 어쩌구 정신승리하는 글들을 봅니다.진짜 안쓰럽고 창피합니다.. 그런 분들은 댓글 안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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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2024.06.17
일본으로 포닥 갔다가 따돌림을 이기지 못하고 투신한 친구가 있는 입장에서 일본 대학원을 과하게 칭송하는 사람들은 참 뭘 알고 저러는건가 싶습니다.
2024.06.17
일본 구제대에서 박사과정 중인 학생입니다 ㅎㅎ
작성 해주신 내용에 전부 공감합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알고있는 내용이나 생각을 적어봅니다.
1번 내용 - 일본의 경우에는 대다수가 석사 진학을 이유없이? 남들따라 하는경우가 대부분 + 인건비 미지급 상황에 따라 일본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본 학생 몇을 연구지도중에 있는데 아르바이트의 중요도가 더 크고, 연구에 있어서는 교수가 시키는 일만 대충 끝내자! 라는 마인드가 만연한것같습니다. ‘연구를 하겠다’는 마인드가 아닌 ’시킨일은 하겠다‘ 마인드로 매우매우 수동적인 자세로 임합니다 (연구실 인용수 ~80,000정도 되는 대가랩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또한, 석사 1학년 취활/인턴 후 내정. -> 내정 후 연구실 잘 안나옴. 이 루트라 한국 석사생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한국 석사생들과 경쟁에서 비교도 안되게 뒤쳐지고요.
2번 사항 - 괴수들은 블랙겐큐시츠 (블랙연구실)로 학생들 사이에도 소문이 만연해서 선호도가 극도로 떨어지죠…문제는 이런랩이 많다는거죠 ㅎㅎ 특히 화학(유기합성 / 촉매)랩에서 말이죠. 말씀 주신것처럼 해당 랩은 월-토 9-9/ 일요일 랩미팅 일정. 학생들은 자퇴 + 입원 + 탈모 + 자살 소식등등 안좋은 소식이 많죠. 뿐만 아니라, 돈을 받는 포닥/특입조교/조교가 되면서 상하관계가 형성되면 좋았던 사람이 180도 변하는 경우도 왕왕 봤습니다. 특히 외국인에게요. 일본문화 특성상. 글이나 일본여행으로 일본에대한 환상에 절여지신 분들보면 웃음만 나오네요^^
대댓글 4개
2024.06.17
3번 사항 - 저도 공감하는바는 이학부 (특히 화학/생물) 공학부에 실적 좋으신 교수님들 많이 계신것같습니다. 구글 스칼라 20,000~ 되시는 교수님들도 어렵지 않게 볼수있고요. 다만, 일본연구실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 미래가 암울한 이유가 인력 문제인것같습니다. 일단 일본인들이 박사진학을 하지않고 (선진국중 최하위) 대다수 박사과정생, 포닥들은 외국인들로 채워져야하는데 장학제도 또한 일본인 우선주의가 심하며 엔저로 인해 장학금, 인건비를 수령하더라도 메리트가 점점 떨어지는 실정이죠. 실제 nature index와 같은 공식적 수치만봐도 근 10년간 지속적으로 논문의 양/질이 급격히 떨어지고있습니다. (물론 한국보다는 앞서지만) 더 큰 문제는, 앞으로 10년을 바라보면 더더욱 떨어질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교수님들은 일본의 버블 전후 세대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교수가 되신분들이며 그 연구성과가 오늘날까지 이어왔죠. 반면, 근 5~10년간 교수로 임용되는 일본학생들은 ‘일본인’이라는 것으로만 무경쟁(박사수가 최저)으로 터무니없는 실적으로 임용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임용된 젊은 신임교원 실적을 한국과 비교해보시면 알 수 있으실겁니다. 이것이 추후 질적 연구력, 연구지도력 하락으로 귀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 물론 일본학생들의 영어실력은 ^^ 아무도 해외에 나갈생각을 안하니 뭐 당연한거지만..
저의 글이 너무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이게 현실인것같습니다. 오랜 불황, 학습된 무기력, 무경쟁사회, 그리고 고급인력(박사급 인력)에 대한 처참한 대우가 연구에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일본은 적합한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여기서 학위를 하고있는 모순속에있지만요 ㅎ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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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4.06.18
최근 5-10년 사이에 임용된 사람들 수준 떨어진다는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조교야 원래 예전부터 실적이 그저 그런 사람들이 되는 포지션이고 문제는 조교에서 준교수인데... 최근 5-10년사이에 준교수 된 사람들 세대가 일본 역사상 제일 경쟁 빡센 세대인데? 통계자료봐도 박사취득자수는 2005년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2011년이고 대충 1990년대말부터 2010년대초까지는 일본역사상 박사가 가장 많이 배출되던 시기임. 거기다 소자화시대로 아카데미 포지션은 줄기 시작했고ㅋㅋ 아베 총리 이후로 학부 졸업하면 어지간하면 취업다되는 시기가 되면서 대학원 진학이 급감해서 그렇지 그 전 세대는 아카포스 경쟁율 지리던 세대임.
2024.06.18
제가 이야기한 '최근에 임용된 교수'들은 테뉴어트랙 조교 / 강사 들입니다. 이분들은 근 5~10년 사이에 학위를 받은 사람들이겠죠. (테뉴어 트렉 조교 (Assistant professor) or 강사 (Lecturer) 임용 -> 5년후 심사 -> 준교수 (Associate professor))
문부과학성 통계 지표상 일본은 1997~2023년 27년간 100만명당 150명 미만의 최저 박사배출을 유지중이며 현재 2023년 110명대로 최다배출 2006년 대비 20% 내외 뿐이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대량의 박사들이 일시적으로 배출된적이 없었고, 고도경쟁(현 한국, 중국)시기 또한 없었습니다.
또한 버블로 도산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금융업, 건설업등이 였고, 박사생들을 요구하는 제조기반 기업들은 꾸준히 배출되는 박사들을 수용할 여력이 있었습니다. 경쟁과는 거리가 있죠. (일본기업은 박사학위자에대한 대우가 따로 없어 기업입장에서도 박사학위자 채용이 타국가 대비 매우 많고 쉽습니다)
소자화에 의한 아카데미 포지션 감소를 말씀하셨는데, 포지션의 감소 비율보다 일본인(자국민) 박사 진학 비율 감소폭이 훨씬 컸습니다. 따라서, 도제식 시스템을 유지하던 일본연구실 유지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현재 임용되는 외국인 교수 비율을 보시면 일본박사 품귀현상을 직접 가늠하실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여전히 동경대, 교토대, NIMS, RIKEN 등 탑대학 정출연에서 꾸준히 최상위 논문을 내고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요지는 그 비율이 급격히 줄고있고, 앞으로는 더더욱 심해질것이다 라는겁니다. 특히 과거 일본을 끌고가던 노교수님들이 퇴직하시면 더더욱 심해지겠죠. (현재 100만명당 110명 뿐이 안되는 박사학위 배출자 중, 약 22%가 외국인입니다)
1. " 2000년 초까지 견조가 계속되지만, 그 후는 20년간 가까이 일본의 과학력은 항상 쇠퇴를 계속해 왔다. 원인 중 하나는 연구 지출의 지속적인 침체로, 이 기간 동안 10%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의미한다. 미국과 독일에서는 약 80%, 프랑스에서 40%, 아시아세에서는 한국이 300%, 중국에 이르러서는 900% 이상의 증가이다. "
2."중국은 인용수 상위 10%의 논문을 계속 늘렸다. 그 결과 2019-21년에는 점유율 28.9%를 달성, 19.2%의 미국을 압도하며 기세는 멈추지 않는다. 반면에 맡기고 무책으로 시종하는 일본 과학기술의 논문 점유율은 20년간 6.0%에서 불과 2.0%로 축소, 미영독에 이은 4위에서 13위로 떨어졌다. 한국, 스페인, 좀 더 차면서 이란에도 열후한다. 여기에 '양질논문' 생산의 양적 패배는 분명하다. "
2024.06.18
3."주목 논문의 총수가 아니고, 도대체 연구 논문의 「평균적인 질」은 어떨까. 이 지표로 여겨지는 것은, 그 나라에서 산출되는 「전논문수에 차지하는 피인용수 상위 10%논문의 비율」(Q값)」이며, 당연히 10%는 유지해야 한다. 현재 8.0%로 영국의 15.9%, 미국의 13.4%, 중국의 12.8%에 비해 상당히 가난하다. 한국의 9.6%에도 열후한다. 산학 연구자들은 현재 스스로의 활력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덧붙여 일본 화학회의 회원수는, 1990년대 후반의 3만 9천명을 피크로서 2만 3천명 정도로 감소해, 필자가 학부 학생이었던 1960년경의 수준에 있다"
4."기초과학력의 열세 경향은 기술력이나 혁신력에 이른다. 한국에 상당한 지연을 취하고, 미중에는 이미 자릿수 차이의 차이를 붙이고 있다. 최근, 한국은 안보면의 기본이 되는 첨단 기술에 있어서도 일본을 능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호주 ASPI 정책 연구소), 한층 더 의약품, 전자 기기, 항공 우주 등의 하이 테크놀로지에 있어서의 기술 무역 수지의 큰 수출 초( 세계 선두.일본은 30%의 적자)도 이 주변의 기초 과학 분야의 우위성을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
2024.06.17
향수병으로 학부생까지만 하고 귀국한 일본 대학 졸업생인데 여러모로 공감이 많이 갑니다.
연구만 할 수 있는 환경은 다르게 말하면 진짜 연구말고 다른건 못합니다. 제가 보고 들은 썰 몇개 적어보자면 먼저 본문에는 잡일 안시킨다고 하셨는데 교바교긴 하겠지만 저는 공부를 가장한 잡일을 시키는 걸 좀 봤습니다. 또 학교에 재일 교포인 교수님이 계셨는데 그 분은 학부생을 방학때도 부르고 심지어는 알바하는 학생한테 한국말로 전화해서 튀어오라고도.... 또 어떤 교수님은 학생이 자기랑 말다툼 했다고 졸논까지 다 썼는데 졸업을 안 시키더군요;; 게다가 말다툼한 이유도 또 가관인데 교수가 시도때도 없이 심지어는 새벽에도 전화하니까 학생이 빡쳐서 말다툼 한거라더군요
일본대학에 환상 갖고 계신 분들께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데 거기나 여기나 다를거 하나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한국보다 더해요
혹시 학부생인데 대학원생들에 대해 뭘 아냐고 말씀하실 분들이 있을거 같아 적는데 일본 대학은 아무리 늦어도 4학년은 반드시 연구실에 소속되어서 졸논 쓰기 때문에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습니다.
2024.06.17
일본에도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는 없나요? 없으면 이참에 한국인이 만들어서 운영해도 재밌을듯 하네요
대댓글 3개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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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정보 외부유출 절대 금지입니다..
2024.06.18
사토우하카세넷 만들어줘
2024.06.19
키무라넷ㄷㄷ
2024.06.18
괴수랩은 당연히 어느 나라던지 있겠지만 그 비율 문제인듯요... 일본은 내부진학이 대다수라서 그렇게 교수 성격 파탄나면 내부진학 안오기 때문에 연구실 파리날려요 덕분에 괴수랩 수가 조절되는듯
대댓글 3개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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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는 학사 4학년 졸논 연구실 배정받을때 비는 곳 안나오게 인원수 딱맞춰서 조절하는데, 학생이 안들어오는 빈 연구실이 있나요? 대부분 아무리 괴수랩이어도 무조건 성적 하위권들 배정시키는 시스템인데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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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석사도 대학원은 성적순으로 연구실 배치라, 하시는 말씀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2024.06.18
그 학부생들이 석사로 진학을 안한다는 말입니다. 개쓰레기 교수인데 뭐하러 그 연구실을 제1지망으로 내부진학하나요
2024.06.18
저도 일본대학원출신인데 한국에서 교수할거면 미국출신대학원 한국 일본 순..
2024.06.18
어딜가나 교수님 잘골라야하는건 마찬가지같습니다.옆에있는 금속촉매 연구실 7명 자대진학했는데 석사 2학년된 지금 남은인원 둘뿐입니다. 월~토 9 to 24에 알바도 못하게해서 죽을려하는 애들도 있더군요. 일본은 소위 교수 "신도" 라고 불리는 광적인 연구생들이 블랙랩 이끌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학부내내 좋아하던 교수님 따라 연구실 들어갔다가 B4M1M2 3년내내 가스라이팅만당하며 졸업하는데 남는건 마음의병뿐이죠.
2024.06.18
정말로 연구실에 따라 다르고 지금 현재 일본 대학원학생입니다. 1. 일본이 인건비가 너무 없다는 것은 맞으면서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에서는 TA, 장학금등이 있고요. 타 대학에서 알바, 기업 홈페이지에서 아니면 학회에서 충분히 재밌고 좋은 알바를 구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든 컴공이든 뭐든요. 이거는 개인적으로는 길을 못찾으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학생들한테 시급 제대로 주는게 리켄(riken)같은 곳만 있는게 아닙니다. 한번 꼼꼼하게 찾아보세요. 그리고 능력만 되면 주변에서 소개해줍니다.
2. 괴물 교수는 많이 봐왔습니다만, 인맥이 많은 교수가 그런 느낌입니다. 일본은 아직 인맥 사회입니다コネ(코네)라고 부릅니다만, 잘 따르기만 해도 좋은 곳 넣어주는 케이스가 상당히 있습니다.F랭(지잡)이라 불리는 곳에서 타케다 약품 공업 같은 대기업에 들어가는게 이러한 케이스입니다. 다만, 방치하는 랩은... 이거는 커버 칠 수가 없는 케이스입니다. 교수랑 그 밑 준교수나 조교나 포닥도 나쁜거에요. 교수한테 목전에서 말할 수 있는게 연구실 사람의 필요성이라고 생각됩니다.
3. 이거는 저도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교수 스타일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충분히 큰 랩실이고 네이쳐 셀 TNEJM 다수 등재한 연구실에서 교수님은 그런 저널보단 확실하게 재현 할 수 있는 논문지들을 좋아했습니다. 저널클럽에서 소개한 논문은 반드시 재현해보라고 하는 교수님이였습니다. 그렇기에 교수에 따라서 취향이 다른것 같습니다.
영어 못하는건 맞습니다만, 독해는 상당히 빠르더라고요. 좀 의외였습니다.
일본이 좋은 것도 있고 한국이 좋은 점도 있죠. 그걸 표현하는데에 있어서 굳이 한국을 비하하면서 표현하는 못난 사람들이 있는게 참...
대댓글 3개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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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알바를 연구와 별개로 하는 순간부터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란 표현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꿀알바라는 통역, 한국어시험알바, ta 이런거 종종 해봤지만 단기알바에 지나지 않을뿐더러, 정기적인 수입이 필수적인 생활비 마련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Ta의 경우 학부를 일본에서 나오지 않은 유학생의 경우 하는게 거의 힘들고, 할 수 있는 수업도 제한적인데다 수입도 사실 기별도 안오는 수준입니다.(저희학교 기준입니다) 장학금의 경우 석사 기준 생활비까지 받는게 문부성 제외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있다면 제가 받고싶습니다
2. 교수가 취업 꽂아주는 얘기는 김박사넷의 의도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같습니다. 상위권대(특히 도쿄대)로 갈수록 학교에서는 학생의 취업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취업자리 꽂아준다고 블랙연구실을 옹호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웬만한 연구실 오오테 출신 ob가 설명회 오고 상위대학이라면 오오테 못가는게 이상한데 취업을 위해 블랙연구실을 옹호하는건.. 그리고 대학원 유학생이라면 f런 갈일도 없겠죠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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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임주의는 생각보다 흔해서 문제의식 자체를 가지지 못하는 교수나 박사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3. 연구는 훌륭한 교수님들 많이 계시기 때문에 '모든'이란 수식어를 붙이긴 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024.06.18
우선 제가 너무 본인 경험으로 비롯된 일반화를 하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죄송합니다.
1. 분야가 어디신지는 모르겠다만... 약학 의학이여서 TA는 teaching도 있고 technical도 있습니다. (동물실험이여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두개를 잘 이용하고 있고요. 연구에 관련된 것을 파견하고 그거에 대한 LA(learning)도 있고요...논문에도 이름 오르고 돈도 벌고 공부도 되고 ..석사 기준 시급 1350엔~1450엔 정도 책정해주시고요 보통... 대학교자체에서도 연구에 지장이 안가는 장학금 시스템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분야에 따르겠지만 약학,의학 연구실에서는 15만엔 씩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제도가 있습니다. 저 또한 받았고요. 학교마다 개설 되어 있는거로 보입니다. 문부성에 비할 정도의 돈이죠. 그 이전에 일단 교수님이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분 이어야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2. 제가 견문이 좁았네요...제가 경험상 블랙을 화이트라고 생각을 해서 설명을 참 이상하게 했네요...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의견)그 이유는 제가 3년간 블랙에 있으면서 느낀 점은 배울점이 수두룩 하다는 것이고 이 연구실의 교육 시스템 덕분에,이 분야에 있어서 같은 학생의 입장이면 어느 대학이든 지식량과 수법이 질 것이라고 생각이 안되는 위치까지 왔다고 자신하기 때문입니다(엘레이; 포닥 건너뛰고 조교수 등용 제안). 주변에 친구들은 회사 취업 알선... 등등 블랙= 열심히 하면 엄청난 화이트...라고 생삭하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화를 해버렸습니다....제 성격때문에 그런거라고는 생각되지만 저와 같은 붕 뜬 성격이면 블랙은 곧 화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댓글로 인해 제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반화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니 본인이 블랙이 되어버린거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뭔가 힘든 일 있으면 언제나 공유합시다.
연구 화이팅 하세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2024.06.18
괴수랩이 없진 않아도 어느정도 방지가 되거나 피드백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소문나서 내부생 진학 없어지고 괴수인 준교수가 교수에게 불려가서 엄청 혼나기도 하고 학과에서 따로 불려가는 경우를 본적있네요. 교수가 괴수일 때는 좀 답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2024.06.18
일본인 친구들은 한국과 비교하면 공부를 너무 안함.. 서클과 알바에 목숨건 친구들도 많고 자대 대학원 가서 석사따면 취업은 되겠지~ 이 마인드라.. 다만 본인 연구에 애정을 가지고 오타쿠마냥 연구 주제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한국에 비해 많은듯
2024.06.17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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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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