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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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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구실 서칭하다가
원하는 연구분야에 대해 연구중인 교수님 연구실을 발견햇습니다.
제가 가려는 연구실은 서울 상위권 대학 연구실입니다.
특징은
1. 지방대 교수님이었다가 본교로 부임하신지 6개월도 안됨
2. 알럼나이에 전적대학교 4명뿐...
3. 현재 연구실도 전적대학교 학생들 뿐 (석사3명, 석박사1명,포닥1명)
4. 출판도 보면 올해 이 대학에서 논문이 제출중 등 합쳐서 7건, 전 대학에서 올해5건
5. 교수님이 김박사넷에 등록되어있지도 않음

연구분야는 맞는데 이래저래 불안한게 많아서 어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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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04.21

실적만 괜찮으면 일단 컨택 ㄱㄱ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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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교수님의 지도 방법과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신생랩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우선 당연히 교수님이므로 연구 실력은 보장 되어 있을 것이고, 서울 상위권 대학이라고 하셨으니 연구 인프라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어느정도의 준비 기간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교수님께서 작성자분께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수님의 지도 방법에 따라 다를 것 같지만 이미 사람이 많은 대형랩에 비해서는 교수님께서 작성자분께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많을 것입니다.

또한 신생랩을 처음부터 같이 꾸려나가는 것도 되게 좋은 경험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민 많이 해보셔야겠지만 분야가 매우 마음에 든다면 진학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2024.04.22

이건 모 아니면 도 같은데.... 저는 미국에서 갓 부임한 응애 교수 박사과정 때 연구했던 분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갔다가 지금은 지 꼴리는거 해서 저는 생판 관심도 없던거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컨텍할 때 "나는 당신이 박사과정 때 연구했던 이 분야가 너무 연구하고 싶다"하고 수차례 얘기도 했습니다.
제가 너무 쓰레기 같은 케이스를 경험하고 있어서 그런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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