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만큼 배웠다는 교수들이 왜 이렇게 천박할까?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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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만큼 배웠다는 교수들이 왜 이렇게 천박할까? 어떻게 보면 천박하기 위해 그토록 배웠던것 같기도 하다. (우리 교수님처럼 존경받을만한 교수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교수님들은 점점 유니콘처럼 전설속의 등장인물이 되어가는것 같다.)

누가 돌아가셨는진 모르겠지만, 그분의 죽음을 빌미로 이 사이트를 까내리고 싶었던 것일까...

인터넷에 소위 '시체팔이' 를 소재삼아 글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글들을 써대는 일베충들이 겹쳐보일만큼 경악스러운 내용이었다. 일베충들에 고학력자가 많다던데 설마 교수들도 일베를 하는 것일까??

나름의 신종 어그로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 생각의 수준이 너무 저열하고 천박해서 왠지 어그로가 아니라 실제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을것 같아 소름이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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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19.02.02

그니까 저질인 한국 대학원 가지 말고 유학가셈. 여긴 노답임. 가서 징징 거리지 말고 유학 고고

2019.02.02

1. 익명성을 일정량 해제한다. -> 김박사넷의 의미가 퇴색되는 결과.
2. 신고시스템을 통해 익명자의 계정을 차단 -> 그나마 나은 대안

2019.02.02

@Mirzakhani 유학이 무슨 유토피아인 것처럼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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