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쪽이구요.. 지금있는 이 실험실에는 타대에서 석사를 마친 다음 23년도 1학기에 박사로 들어왔습니다.
입학 후엔 교수님께서 갓 입학했다며 저를 보고 '첫 학기는 적응을 좀 하라'시며 과제에 붙이지는 않으셔가지구 그냥 수업을 들으면서 졸업 앞두셨던 선배를 통해 학교 공동 연구관에 있는 분석 장비 권한을 획득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2학기 개강 시기인 9월이 되어서는 시작되는 규모가 꽤 큰 기업 과제에 저를 넣으시고 일임하셨습니다. 우리 랩에서 처음 일하게 되서 많이 서툴테니 저를 좀 도와주면서 함께 일을 진행하라며 소위 이른바 에이스라고 불리는 친구를 저에게 붙여줬습니다. 솔직히 당시에는 저랑 나이가 같아서, 마음이 편할거라 생각했어요. 전문연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여서 짬이 저보다 높았고, 에이스라고 하니 배울게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일을 진행하면서 세상은 넓고 사람도 정말 정말 많다는 생각을 계속 곱씹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소속된 랩이 과제 진행 사항을 1달에 한번씩 보고를 드리는데, 붙여준 이 친구는 사사건건 '우리 교수님은 이런거 싫어해서 PPT에서 빼면 좋겠다.', '우리 랩은 이렇게 분석을 하지 않는데, 우리가 하는 대로 따라해라.', '빼라 했는데 니가 안빼서 내가 뺐다.' 이런 소리를 해대고 있고. 실험 결과는 제가 더 좋게 나오니까 배가 아픈지 표정이 어두워지기나 하고 있고.
막상 또 빠진 자료로 미팅에 들어가면 제가 한 분석이 맞았음에도 '무슨 무슨 분석에서 근거가 좀 부족한데도 다음 실험을 한거 같다. 추상적인 실험은 좋지 않다. 조금 더 집중해서 하면 좋겠다.' 이런 소리를 듣고 나옵니다.
심지어 오늘은 '한 학기동안 계속 미팅을 했는데 나아지는건 없고 더 악화되는거 같다.' '배울려고 우리 연구실에 온건 맞겠지만 oo씨, 이러면 우리 학교에서 학위를 하는건 좀 더 고민해봐라.' 'oo아, 신학기부터는 니가 주도해서 진행하고 논문 써라.'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참다 참다 세상 억울해서 교수님께 조용히 저녁에 메일로 정중하게 상담 요청을 드렸고. 상담할 때 지금까지의 경위를 설명하니 얼굴이 더 험악해져가지고 핍박만 받고 방금 나왔네요.
김박사넷에서 인품이 A+면 뭐합니까.. 내상 드러운 작은 사회임을 다시 깨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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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세심한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4.01.10
증거를 가져가셨어야 했으며 그 실험실에서 하는 방식 대로 하는 게 맞긴합니다 다만 좀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물어보고 교수님께 다시 여쭤봤으면 좀 더 좋은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가끔 그런 사람이 있긴합니다 랩실에 있는 사람이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댓글 3개
2024.01.10
아.... 당시 미팅에 빠졌던 자료는 제가 다시 첨부하여 가져갔으며, 그 자료에 대해서는 정말 이 친구가 사용해보지도 않은 장비였기에 이 점은 넘어가주셨습니다. 왜 다음 실행을 진행했는지도 충분히 알겠다시면서요. 다만 핍박을 받은 부분은 내가 아끼는 애인데 그럴 행동을 할 애가 아니다 라는 부분에서 엄청나게 혼났었습니다. 신뢰도 좋지만 좀 우울한 그런 날이네요.
세심한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4.01.11
교수님 입장에서 그럴 수 있죠 그러니 녹음이나 문자나 카톡 같은 걸로 남겨놔야돼요 전 그런 거 안해놔서 욕먹고 나왔어요 ㅋㅋ
2024.01.11
불쑥 불쑥 이야기를 꺼내기에 녹음을 하려해도 생각이나면 화제가 지나가버리네요..
일단 과제의 리더는 저라고 명시하고 맡겨주셨고, 잠시동안 장비권한이 없는 부분에 한정해서 연구를 도와주는 오퍼레이터 식으로 서포트하라고 붙여준거였는데. 미팅을 하면 할수록 실험에 참견하면서 '이 부분은 내가 하게 하는게 교수님의 바람이신거 같다.' 뭐다해서 한 포션을 가져가더니, 어느세 부터는 미팅 자료를 갑자기 손댄 뒤에 통보를 하고.. 그리고 연구를 추상적으로 한다고 한소리 듣고..
정작 오늘 상담드릴 때는 '난 oo이에게 그런 소리 한 적 없는데 없는 말 만들지 마라' 소리를 듣고..
좀 그렇습니다. 랩의 에이스가 가져가는 이미지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네요.
이 랩에서 주로 쓰는 장비는 작년 1학기에 장비 이수할 때 디펜스 준비 끝내고 평온히 졸업 바라보시는 형님께 배우면서 랩 스탠다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타랩에서 주로 쓴 분석기기는 이 랩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제가 알아서 맞춰 사용한거구요.. 자료는 어떻게 건들 수 있냐, 거짓말이다. 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랩은 teams로 랩의 자료를 모두 공유해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건들 수 있습니다.. 푸념 늘어놔봤어요..
2024.01.10
교수님 입장에서는 이유도 없이 동료를 비난하는... 동료와 잘 지내지 못하는 그런 학생으로 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대댓글 2개
2024.01.11
윗분 말씀대로 녹음과 같은 물증을 만들어서 가야했는데 오늘따라 너무 욱해서 생각이 짧은 행동을 해버린거 같습니다.
2024.01.11
교수가 바보도 아니고 이유는 알겠지요 녹음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설사 글쓴이님 의견 반영이 안되서 결과가 안나오더라도 기존 인원들이 하자는대로 그냥 따라가라는 뜻이겠죠 글쓴이님 잘못했다고 고소고발한다는 것도 아니고 녹음기를 왜 꺼내나요?
2024.01.10
억울할순 있겠지만 교수님 앞에서 다른 학생 안좋게 말하는게 증거 없으면 쉽지 않아요. 자료 같은건 원래 준비했다고 하시고 웬만하면 둘이서 푸셔야할거에요.
대댓글 1개
2024.01.11
이미 총대는 넘어갔으니 마음 가벼이 체념하고 현재 진행중인 파트는 누가 어떻게 진행중인지 이야기 드리면서 앞으로 미팅은 이 친구와 제가 함께 들어가지 않고 개별로 들어가서 하기로 했습니다. 자료라도 서로 간섭할 일이 없다면, 이런 문제도 없을 듯하구요.. 실제로 오늘 상담 받을 때 여태 못보여드린 자료로 스토리를 간소히 보여드렸을 때, 먼저 실험으로 오해한건 미안하고 잘 진행한거 같다고 합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니까 이해하라고 들었는데, 이후에 이 친구와의 이야기를 하니 핍박이 시작되더군요.. 자료를 안넣은걸 얘 탓으로 하니 마니 부터..
2024.01.1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나 같아도 핍박할듯. 너 같은애 제발 내 랩엔 안들어오길
대댓글 1개
2024.01.11
네네 총대매고 발표하는 사람의 자료를 미팅 당일날에 빼면서 통보하는 그런 제자 잘 키우십시오.
2024.01.11
"붙여준 이 친구는 사사건건 '우리 교수님은 이런거 싫어해서 PPT에서 빼면 좋겠다.', '우리 랩은 이렇게 분석을 하지 않는데, 우리가 하는 대로 따라해라.', '빼라 했는데 니가 안빼서 내가 뺐다.' 이런 소리를 해대고 있고."
여기서부터 이미 글쓴이가 잘못한거임. 왜 연구실 체계를 안따르는거임???? 연구실의 방법은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고 가장 그 연구실의 체계화된 방식임. 우선 배우는 입장에서는 따라주는 게 예의임. 여러번 무시한 것 같은데 사수입장에서는 개 열받을 듯 ㅋㅋㅋㅋㅋ
대댓글 5개
2024.01.11
배우는 입장에서 다 자기가 맞는 방식이라 하면 ㅋㅋㅋㅋ 그냥 나가서 혼자 연구하세요
2024.01.11
사수 입장이요 ? 누가 사수라고 했나요 ? 한 과제에서 서로 포션을 나눠서 진행중이고, 어디까지나 과제의 총대를 맡고가는 리더는 저였습니다. 제 연구 방향에 대해 충분히 어필을 했고, 그에 따라 연구를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총대를 맡고 게이트 리뷰 등을 발표하는 사람은 저였는데. 그런 사람과 제대로 된 의사 소통도 없이 통보하듯 자료를 뺀다는게 정상적인 소리인가요 ? 여태 디스먹는것도 빠진 제 자료에서 트집이 잡혀 걸려넘어진겁니다.
2024.01.12
연구실 체계를 따르라는 의미가 연구나 분석 방법까지 동일하게 따라가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원의 본질은 새로운 것을 연구하는 거니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행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의사소통이라는 게 꽤 중요합니다. 나는 "아"를 말했는데 남은 "어"라고 들을 수 있거든요.
2024.01.12
아니요. 어중간한 초기 소형랩에서는 그렇게 돌아가겠죠. PPT 형식부터 발표 스타일 모두 최적화된 연구실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게 꼭 가장 좋은 방식이 아닐지라도.
고착화된 방법은 변환시키려고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큰 노력이 안보이네요. 자기가 다 맞다고 하는데 차라리 연구실입장에서는 이 글쓴이만 사라지면 잘 돌아갈 겁니다.
2024.01.12
저날에 욱한게 있었기도 했었고. 오늘 오전에 과제 배분 회의가 있기도 했고 해서. 누가 보긴 할까 하는 마음에 코멘트로 이야기를 업데이트 하려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답글이 달려서 놀랐습니다.
A. 이 랩은 박사 7명, 석사 3명인 비교적 중형 이상의 랩이라고 생각합니다. B. 교수님은 과정과 결과로만 납득시킬 수 있으면, 방법이든 시간이든 발표 방식이든 사소한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스타일이라 합니다. 남을 설득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교수님이 생각하는 박사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방침으로 지도한다고 합니다. C. 공장마냥 논문을 찍어내는 랩이 아니고, 자율성을 존중하는 랩이어서 정형화된 양식이 없습니다.
a. 저는 제가 무조건 맞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본문 그 어디에도 '무조건'이라는 말은 없는데 어디서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b. 제 연구 방향에 대해서 충분한 당위성을 제시하였습니다. c. 오히려 그 친구가 '그냥 빼라고 하면 빼라'라는 스탠스였습니다. d. 빼야하는 이유라도 알려주면 납득이라도 하고 제가 뺄텐데, 통보하듯이 갑자기 빼놔서 낭패를 본 것은 사실입니다. e. 실제로 빠진 자료는 교수님이 보고나서 합리적이라는 말을 건네주었습니다.
저는 문제가 된다면 충분히 의견을 교환하고, 이유가 타당하다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데. '왜''뭐가 문제라고 생각하나'를 물으면 설명 없이 빼라면 빼라는 스탠스는 서로 간에 좋지 않다고 봅니다.
코멘트 주신분이야 말로 '사수', '무조건' 이라는 말을 붙이시며 도약을 크게 하신 듯 하네요.
의견 제안은 고맙습니다.
2024.01.11
작성자분! 일반적으로 본인을 지지하는 의견이 없으면 자기 자신의 행동에 성찰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글을 봐선 딱히 선악을 구분지을 순 없을 거 같아요. 사실 저도 글을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일차적으로 글을 쓰고 의견을 묻는 것 정말 좋습니다. 이제 글의 달린 의견을 보시고 수용할 수 있는 의견 수용하고 발전하면 더 베스트일 것 같아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대댓글 2개
2024.01.11
지나가다 살며시 의견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2024.01.12
오늘 교수님께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나니 마음이 누그러졌습니다. 그래도 해소까지는 좀 걸리겠지만요.. 더 잘해야겠죠..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2024.01.11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는건 어렵죠.. 총대라는것도 본인만 그렇게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을듯요
대댓글 1개
2024.01.12
굴러들어온 돌 이야기 동의합니다. 굴러왔다보니 잘해보려고하는 열정만 넘쳤나 봅니다. 총대는 .. 교수님이 업무 분담을 할 때 대놓고 말해주세요.. 엑셀로 띄워가지고 총대 / 서포트 / 이제 슬슬 혼자 해야지 ? 라고 분류를 하고 아래에 명단을 작성해놓습니다.. 5-6년짜리 국가 과제는 파트를 나눠가지구 2명에게 총대를 메라 하시구요.. 본문에 못적은 제 잘못입니다.
2024.01.11
운이 없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아요. 컨트롤이 안되는 사람을 내쫓고 싶어할수도 있는거고 님 역시 잘못된게 아닌거같아요 윗댓글도 좀 웃기네요 타대에서 배우고 온 방식을 여기서 부정한다는거부터 그곳이 얼마나 교수님 싸바싸바하는 곳인지 상식적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반성할게 뭐가 있나요 솔직한 대화를 해보시고 그럼에도 님을 이상하게 보시면 그냥 랩 옮기거나 그만두세요 누구도 님을 쉽게 비난하게 두면 님만 손햅니다
2024.01.11
이건 양자 입장 모두 들어봐야된다 ㅋㅋ
2024.01.11
한쪽 이야기만 들어서 모르겠음. 그리고 녹음 이런거 까지해서 증거 모아서 교수한테 꼰지를 상황도 아닌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해결해줄거 같은데. 글쓴이가 오히려 더 갈등을 만드는 쪽으로 가는듯. 님이 교수한테 하소연 하려면 뭔가 결과를 끝까지내서 교수에게 신임을 받은 상태에서 해야지. 바로 욱한다고 아직 신뢰관계도 없는 사람한테 내주장만 이야기하면 교수도 당연히 뭐라하지. 그리고 항상 역지사지 해보고 상대방이 아무리 ㅈ같아도 그 원인에 대해서 님 감정 최대한 억누르고 객관적으로 봐야됨. 그리고 한명이 잘되면 항상 시기와 질투는 있는거임 그걸 최대한 줄일수있게 주변 관리를 잘 하는것도 능력임.
2024.01.12
발표 자료를 자기 멋대로 수정한 후 통보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기는 합니다.
올리신 글만 보면 사수 쪽이 별로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보통 이런 유형은 양쪽 모두 잘못 했을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단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는 게 첫번째일 것 같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1.12
그리고 녹음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닐 것 같습니다.
같은 연구실에 있는 대학원생들은 선의의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동료이기도 합니다.
설령 동료가 잘못한 것일지라도 동료에게 불리한 내용을 녹음하고 이를 이용하는 것은 "적"을 늘리는 것입니다.
대화를 녹음하고 이를 교수님에게 전달하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방법 같습니다.
2024.01.12
이게 뭐라고 많은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기합니다. 얼마나 관심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업데이트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졸업 준비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업무 분담, 장비 담당자를 통보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엊그제까지 진행했던 본문의 과제에 대해서 총대는 제가 다시 매게되었습니다. 권한이 필요한 몇몇 장비의 경우는 마지막 학기인 선배가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이 선배는 교수님께서 이제 졸업에 몰두하라며 업무를 모두 배제하고 제가 필요할 때만 도와주라고 말하셨습니다. 터치 일절 없을거고 산학 되있으니까 디펜스 준비나 잘하라네요.
본문의 친구는 현 과제에 대해 이미 손을 댔기 때문에 과제 조건으로 제시된 20% 이내 저널에 논문 1개를 올해 중으로 투고할 수 있도록 자율 연구를 하라는 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절 도와주게 되실 선배의 업무를 이 친구가 모두 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다음 해에 필요한 조건은 제가 올해에 실험하고 자료를 정리해서 투고하기로 통보받았습니다.
업무 분담 시간이 끝나고 따로 불려가기도 했습니다. 제가 과제 수주를 하는 등의 절차를 모르지만. 과제가 시작되기 전에 처리하는 서류 작업이 있는 듯한데, 그걸 이 친구가 작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이 친구가 맡을 줄 알았는데 저에게 넘어왔다는 듯합니다. 이 친구에 대해서는 뒷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빼겠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에는 어제 참석한 회의때문에 신경질낸거같고, 바쁠때는 이런게 주체가 안되서 자주 이러니까 이해하라십니다. 이 부분에 한정해서는 A+ 인품이 맞는가 생각이 들고, 이야기를 다시 되뇌이니 이 친구도 불러서 사정청취를 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응어리는 남겠지만 이렇게 일은 끝난거같습니다. 갑이신 교수님이 선을 그어주셨으니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들께 다시 고마움을 표하고. 단소리든 쓴소리든 모두 받아들이며 저도 성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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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제가 거리낌없이 진행하는 걸 보니, 쉬운과제였던건지 .. 는 모르겠지만. 업무가 적을수록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을텐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대선배들께서 과제를 탐하는 ? 것에 대해서 의견 남겨줄 수 있으실지..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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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2024.01.11
2024.01.11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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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2024.01.11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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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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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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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2024.01.11
2024.01.12
2024.01.12
2024.01.12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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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2024.01.12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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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24.01.11
2024.01.11
2024.01.11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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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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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