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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ㅈㄴ 어이없네요.. 방학때 통으로 쉬다오는 애들도 널렸는데 인건비 안받고 일까지 하겠다는데 그걸 왜 아니꼬와하지..? 교수입장에선 여름 인건비 아끼고 일은 일대로 시키고 개꿀인 상황인데.
여름에 통으로 못가게 된다면 저라면 일단 2주 다녀오고 나서 자주 화상통화 드릴거같아요.
저도 한국에선 같은 땅에 있다는 이유로 연락을 잘 안하게 되는데, 유학중인 지금은 매주 화상통화 드려요. 직접 뵈진 못하지만 그래도 의무감으로 오히려 더 자주 연락드리게되는 장점(?)은 있네요.
입원중이시면 병원에서 적적하실텐데 매일 화상통화라도 드려보시는건 어떨까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9 - 여름에 남아서 연구한다 쳐도 손에 잡힐까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3 - 교수가 싸패인거같은데 작성자분들 곱게 졸업시켜줄까요? 그거부터 의문이 드는데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7 - 암 4기인데.. leave of absence 안되나요? 저정도 인성인데 rotation되는 학과면 저같으면 지도교수 바꾸겠습니다.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0 - 미국 학계에 있지만 한국에서 오래있었습니다. 교수입장에서 보면 여러가지 차이가 있는데
1. 교수의 티칭 버든차이: 대부분의 R1스쿨은 티칭버든이 1년에 2과목, 아주가끔(혹은 태뉴어이후) 3과목 입니다. 반면 한국은 연구중점대학 극소수를 제외하면 대체로 티칭버든이 엄청많음.
2. 교수의 기타 업무차이: 미국은 흔히 교내 서비스 업무로 구분되는 일이 매우 적음. 태뉴어받기전에는 일 아예 안시키며, 그 전후라고 해도 서칭커미티 정도의 업무를 함. 한국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업무가 엄청많음. 한국문화 자체가 교수-학생의 수직문화도 있지만, 교수내에서도 시니어-주니어까지의 수직문화도 분명존재하며 학과업무가 (예를들면 bk등) 쓸데없이 많음.
3. 연구실적 버든: 태뉴어는 분명 중요한지표이며, 미국이 더 빡센경우가 많음. 하지만 미국은 정성적인 평가를 어느정도 하지만 한국은 거의 철저히 정량적인 실적을 요구함. 또한 과제내에서도 정량적인 논문실적을 요구하는 기이한 형상이 있기에, 연구에 대한 압박이 꽤높음.
미국에선 대학원생이 과제 제안서 작업을 거의 안하는데
6 - 스톡홀롬 신드롬
교수님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22 - 저도 같은문제로 과기원 입학했는데, 돈문제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후배님 화이팅이에요!
나라에서 여러 과기원들을 만들어준게 너무 감사하네요
4 - 교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교수님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4 - 마주치시면
가벼운 미소에 허리살짝 굽혀서 인사 정도만 하세요.
소리내서 인사할거까진 아니구요.
대화는 서로 안하는게 좋을겁니다.
어차피 대화 할거 같지도 않구요.
전 교수가 받아주지 않더라도
누가봐도 인사정도는 드렸다 정도만 티 내시면 됩니다.
(전) 지도교수를 학회에서 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14 - 조현병의 정확한 예시군요
이상한 새끼랑 연애하지마라
8 - 그 연구실 진학하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사실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을 신경써줘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냉정하게 말해 시간, 돈, 인력 낭비 입니다.
원래 학부연구생은 방치를 당하는게 아닌가요
8 - 동감합니다. 학부생분들 연구실에 환상 가지고 노력할 생각으로 들어오는데, 사실 학부생들이 무슨 정성을 가지고 어떤 노력을 하든 크게 의미 없습니다.
원래 학부연구생은 방치를 당하는게 아닌가요
7 - ㅋㅋㅋㅋ 이게 자랑인건데 ㅋㅋㅋ 겸손한척하면서 자랑질하네 ㅋㅋㅋㅋㅋ
우리 대학원생이면 포텐/가능성 이런거 이야기하지 말고 결과로 말하자
어찌 저찌해도 주어진 시간까지 결과가 구리면 구린거지 ㅋㅋ 나는 똑똑한데 아직 결과가 부족한거 공부를 안해서임 교수도 인증함 이생각으로 사는거 같네 ㅋㅋㅋㅋ
교수도 너 정신차려라라고 말한거 같은데
노력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4
대학원 시기별 하는 일과 상황 요약
2023.09.28

석사 1학기
그냥 정신 없음. 실험 배우고 잡일하고 랩분위기, 우리 실험실 하는 일, 수업, 저널미팅, 랩미팅 등등 전부 학부때랑 달라 여러므로 바쁘고 힘든 시기(실상은 제일 여유로운 시기지만....)
석사 2학기
본인 논문주제를 받고 한창 실험할 시기. 랩에서 하는 웬만한 기본실험은 어느정도 숙달된 편. 그리고 어느정도 랩미팅 준비, 수업준비, 저널미팅 등등 익숙해져서 뭔가 심리적으론 어느정도 여유로운 상태(제 기준에선)
석사 3학기, 막학기
제일 바쁜 시기....석박기간중 제일 바빳음. 한창 실험 데이터 왕창 뽑아내고 새로운 학생들 알려주고 여러므로 바쁨. 특히 논문 쓰게될때 교수님 얼굴을 자주보고 욕도 많 먹음. 이 시기엔 야근 정말 많이함. 발표준비전까지 긴장의 연속이었음. 그나마 본인 졸업논문데이터 빨리 뽑는다면 그나마 다행인데....졸업논문 초록 1주일전에 데이터 겨우 다 뽑아낸 경우도 봤음....이런 경우 진짜...죽을맛.
박사 1,2년차
석사 졸업하고 진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에서 박사학위 까짓거 하지뭐 이랬다가 큰코다침.....교수님께서 박사학위자에게 더더욱 엄격한 잣대와 업무 output을 요구함. 졸업 요건도 더욱 까다로워지는 바람에 할일도 많음. 특히 본인 연구분야가 석사때랑 달라지면 고생 많이함. 그리고 밑에 부사수 가르치고 프로젝트도 교수님이 더 던져주는 바람에.....많이 고생했음.
박사 3,4년차
석박사 기간중 제일 여유로웠던 시기. 웬만한 실험들은 독립적으로 할 수 있고 테크닉도 안정되었음. 새로운 실험을 배우더라도 기존꺼랑 크게 다른 경우가 없어서 금방금방 익히고 같은 시간대비 석사랑 뽑아내는 output의 양이 아예 달라 여유로움. 그리고 잡일도 안하게 되서 더더욱 여유로움. 이 시기엔 야근한 기억이 한달에 1번정도임. 물론 본인하기에 따라 졸업시기가 달라서 압박을 느끼기는 하는데....나는 일이 순항이라 딱히 걱정 없었음. 석사때 실험결과 이상하게 나오면 한숨나오고 막막했는데 이시기엔 웬만해서 원인파악이 잘되는 편. 그래서 걱정이 적음.
박사 막학기
나같은 경우 publish 논문 data가 빠르게 나와서 figure만들고 논문 글 피드백 받느라 좀 바빳음. 그리고 졸업논문 디펜스 준비로 나름 많이 바쁨. 주말출근에 야근은 기본임. 심리적 압박도 있고 뭔가 디펜스 통과못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은연중에 듬. 일은 계속 있어서 바빳음. 물론 졸업후 2달간은 진짜 홀가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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