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졸업을 하고, 박사 진학하려는 학생입니다. 박사 자체는 SPK에 붙고 연구원으로 박사 하려는 연구실에서 계속 연구 중인데, 요즘 고민이 많이 생기네요. 석사 때나 지금이나 당연히 12시 넘어서까지 하는 일은 다반사이지만, 이걸 4년 더 할 수 있을까 요새 부쩍 고민입니다. 석사도 있겠다 박사 과정 등록금 내면서 아둥바둥 고시원에 사는 것보단, 그냥 취업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박사가 돼서 교수가 되고 싶다기보단 그냥 연구가 좋아서 하는 건데, 돈도 없고 몸이 힘들어서인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런 고민을 극복하고 선택을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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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3.05.10
등록금, 생활비, 랩생활이 모두 만족스러운 곳으로 가면 상대적으로 괜찮게 박사과정을 할 수있고, 그런 랩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굳이 피곤한길을 선택하려는게 이해가 잘 안가내요
2023.05.10
박사를 선택하면서 고민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어릴적부터 과학자가 꿈이었고 박사는 당연히 하는거라고 생각해 왔어서 고민을 안했습니다.
2023.05.10
2023.05.10
2023.05.10